[뉴욕메트로] NY동문회 신년회, 총장/총동창회장 환영연 대 성황
INHA.org
2011.01.23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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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인하대학교동문회 뉴욕지부(회장 장좌형 전자 72)의 2011년 신년회 및 모교총장 및 총 동창회장 환영회가 지난 토요일(22일) 오후 7시 뉴저지 소재 파인플라자 연회장에서 약 120여명의 인하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때 마침 뉴욕을 방문중이 송영길 인천광역시장도 참석하여 인하대학교와 재미동문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축사와 향후 인천광역시의 발전 구상을 밝히는 뜻깊은 기회도 있었다.
장좌형 회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먼 미국까지 방문해 주신 이본수 총장 과 이응칠 총 동창회장에게 열렬이 환영한다는 재미 인하인들의 마음을 전하고, 오늘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뉴욕동문회가 있기 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고 지원해 준 많은 선후배님들에게 감사와 함께 향후에도 더욱 단합하여 인하인의 역량을 이곳 뉴욕에서 별치자고 역설하였다.
장회장의 환영사 이후 바로 모교 총장의 "인하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의 인하발전상 소개와 축사가 계획되었지만 아무래도 시간이 많이 소모될 것 같아서 이응칠 총 동문회장이 격려사를 먼저 진행하게 되었다. 총 동창회장는 격려사를 통해 해외 지부중 가장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뉴욕지부의 발전을 기원하며 본국 동창회는 인하의 발전을 위해 동문들의 힘을 모으고 있는 만큼 해외 동문들의 단합과 모교지원 후배지원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줄것을 강조하였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인천광역시의 발전상 소개와 이번 방문기간중에 맺은 경제 협력 project들을 소개하며 향후 인천시의 발전이 곧 인하의 발전이며, 인하와 함께 발전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는 연설로 참석 인하이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그간 인하대와 인하동문들이 인천시 발전에 이바지한 역량을 높이 평가한다고 발표 참석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의미 있는 환영사로 마감하였다.
이어 모교 이본수 총장은 인하의 현재와 미래라는 제목으로 인하의 설립배경, 그리고 각계각층에 배출한 걸출한 수많은 인하인들의 소개, 현재 대학의 발전상 등을 소개하고 내년 착공될 송도 신캠퍼스의 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해외 인하인들이 그동안 잘몰랐던 송도캠퍼스의 조성계획을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개교 60주년에는 주요 해외 지부의 동문회 임원단을 모교로 초청하여 성대한 제2의 창학 기념식을 갖게될것이라고 발표하여 해외 동문회의 활성화를 지원하는 간접적인 발언으로 참석인하인들의 관심을 유도하기도 했다.
모교 총장의 학교소개에 이어 장좌형 동문회장은 미주내 각 지부에서 모금한 금액과 약정액등 총 57만불 인하대 발전기금 전달식이 있었다.
그리고 신임집행부 선정 발표에서 신임회장에는 박명근 (무역 75), 총무 노철영(행정 83), 이사장 김만길(금속 65), 골프회장 하태돈(화공 78)을 선정 발표하였고 신임집행부 임원들은 오늘의 인하의 영광의 실현과 지부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했다. 올해 부터는 신임집행부 임원들이 2년간 직무를 수행하게 되어 집행부의 인적 Pool 을 좀더 넓게 가져 가기로 했다.
1부 행사의 말미 본국 총동창회 김도현 상근부회장의 건배 제의가 있었는데 김 부회장은 옛날의 건강하 모습 그대로 인하의 영광 영광 영광을 선창하여 참석 인하인 모두와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길 기원하는 건배사로 공식적인 신년회 및 총장/총동창회장 환영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곧 이어 전문 MC의 사회와 안무, 라임댄스강습, 춤 , 노래 등으로 역대 어느 대회 보다도 재미있는 PROGRAM 으로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행사를 즐겼다. 이어 실시된 경품 추첨에서 일등상인 42인치 LCD TV는 신임 김만길 이사장 동문 가정으로 낙첨되었고 32인치 TV는 김진수 동문가정에 돌아 갔다.
약 밤 11시경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끝으로 내년을 기약하고 모든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인하사랑의 열정은 이번 대회에도 곧곧에서 나타고 있었는데 행정 83노철영 동문은 테네시에서 장장 13시간을, 경제과 교수이자 경제과 80학번인 강 동문도 뉴욕 SUNY빙행텀에서, 현재 보스톤에서 레지던트 과정중에 잇는 의학과 98학번 이주원 동문, 간호학과 99학번 이숙현 동문, 로드아일랜드의 86 홍치선 동문도 거의 3시간을 달려 왔으며, 필라델피아의 이시형회장, 홍성남 부회장도 2시간 이상의 먼길을 달려와 총장/총동총회장님의 뉴욕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이번 총장님 방문을 계기로 그동안 자주 참석하지 않았던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게 되어 해외 동문회 활성화 일환으로 기회가 허락된다면 총장님 일행이 자주 해외 순방하게 되길 바란다는 뜻을 일부 동문들은 피력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도 인턴후배들이 지원하여 어느 대회 보다도 화려한 행사로 마무리 될 수 있었으며 장좌형 회장, 김영민 총무, 김승태 동문, 박명근 신임회장 등이 거의 모든 동문들에게 연락한 덕분으로 120여명에 가까운 동문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대회가 되었다.
댓글목록 10
장용석님의 댓글
이중우님의 댓글
개인 사정으로 함께 자리를 하지 못함.. 양지를 부탁 드립니다.<br />
2010 장 자형 회장, 김 영민 총무의 노고와 동문회 일에 항상 앞장 서 주시는 동문분들,<br />
또한 동참을 함께 하여 주신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박명근님의 댓글
특히 인천시 관계자 분들과 인하대 관계자분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가까워 졌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모임이라 생각됩니다. 언제 따로 글을 올리겟지만 우리 이본수 총장님 참 대단하신 분 같았습니다. 가까이서 한 닷새 수행하다가 보니 정말 인하대가 총장 한분은 참 잘 뽑은것 같습니다.<br />
인하인들의 복이구요. 참석하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숨고르는 대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br />
ADMIN님의 댓글
ADMIN님의 댓글
언제 돌아 오시나요? 오시면 다시 많이 도와 주시길 바랍니다<br />
감사합니다
이재철님의 댓글
이렇게 아쉬움이 많이 남을 줄 몰랐는데, 한번 더 했으면... 하는 바람이 생길 정도입니다.<br />
선배님들 모두의 건승을 기원하겠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또 찾아뵙고 인사드렸으면 좋겠습니다.<br />
감사합니다.
조영우님의 댓글
최강일님의 댓글
역시 뉴욕입니다.<br />
박명근 선배님 더 수고하시겠네요.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