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2009 시애틀지부 송년회 성료
INHA.org
2009.12.0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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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009년을 마무리 하는 12월의 첫 토요일(5일) 저녁, 김찬식동문('64 화공)댁에서 시애틀 지역
동문들의 송년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최고참 노두용동문('60 기계)가정에서부터 현재 어학연수차 시애틀에 머물고
있는 재학생 우정희동문('03, 정보통신)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뛰어 넘는 열여섯 동문가정이
참석하여 따뜻한 동문사랑을 나누었습니다.
호스트인 김찬식동문 가정에서 마련한 푸짐한 음식과 각 동문가정에서 준비한 다양한 음식으로
풍성한 식탁을 나눈 동문들은 임병수회장('76 산업공학)이 진행한 독특한 방법의 동문가정 소개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갔고, 이후 오창호부회장('80 자원)이 선물교환을 포함한 친교의 순서를
진행하며 재미있고 정겨운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이성국동문을 위한 기도(장철호 전회장-'73 응용물리)로 모임을 시작할 만큼 이 날의 최대 관심사는
역시 이동문의 근황이었습니다. 현재까지 두주가량 음식을 전혀 못 먹을 만큼 건강이 악화된 상황
에서 힘든 투병생활을 이어가시는 이동문 소식을 최근 댁을 방문한 임성택동문('64화공), 장철호동문
등으로 부터 전해 듣기도 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이성국동문의 안타까운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동문들은 그 동안'매월 한구좌($50) 돕기' 캠페인을
전개하였고 지난 11월 추수감사절연휴때 첫번째 기금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동문회는
향후 6개월간 월 $1500이상의 생활비를 이성국동문가정에 지원할 수 있게 되었는데, 캠페인에
기대이상의 성원을 보여주신 동문들의 사랑으로 이 날 모임은 예년보다 더욱 따뜻한 가족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만남이었습니다.
또한 이날 모임에서는 송년회에 처음으로 참석한 최고참 노두용선배님을 비롯하여 주재원으로
시애틀에서 생활하고 있는 허홍일동문('88 화확)가정, 지난 9월에 UW 박사과정에 입학한
이철진동문('99 전자)등이 첫선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늦은 시각까지 담소를 나눈 동문들은 모두 손을 잡고 다시 한번 이성국동문을 위해 기도하고 또
모든 동문들을 위한 축복기도(임병수회장)로 모임을 마쳤습니다.
대식구를 초대해 주신 김찬식동문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동문들의 송년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최고참 노두용동문('60 기계)가정에서부터 현재 어학연수차 시애틀에 머물고
있는 재학생 우정희동문('03, 정보통신)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뛰어 넘는 열여섯 동문가정이
참석하여 따뜻한 동문사랑을 나누었습니다.
호스트인 김찬식동문 가정에서 마련한 푸짐한 음식과 각 동문가정에서 준비한 다양한 음식으로
풍성한 식탁을 나눈 동문들은 임병수회장('76 산업공학)이 진행한 독특한 방법의 동문가정 소개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갔고, 이후 오창호부회장('80 자원)이 선물교환을 포함한 친교의 순서를
진행하며 재미있고 정겨운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이성국동문을 위한 기도(장철호 전회장-'73 응용물리)로 모임을 시작할 만큼 이 날의 최대 관심사는
역시 이동문의 근황이었습니다. 현재까지 두주가량 음식을 전혀 못 먹을 만큼 건강이 악화된 상황
에서 힘든 투병생활을 이어가시는 이동문 소식을 최근 댁을 방문한 임성택동문('64화공), 장철호동문
등으로 부터 전해 듣기도 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이성국동문의 안타까운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동문들은 그 동안'매월 한구좌($50) 돕기' 캠페인을
전개하였고 지난 11월 추수감사절연휴때 첫번째 기금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동문회는
향후 6개월간 월 $1500이상의 생활비를 이성국동문가정에 지원할 수 있게 되었는데, 캠페인에
기대이상의 성원을 보여주신 동문들의 사랑으로 이 날 모임은 예년보다 더욱 따뜻한 가족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만남이었습니다.
또한 이날 모임에서는 송년회에 처음으로 참석한 최고참 노두용선배님을 비롯하여 주재원으로
시애틀에서 생활하고 있는 허홍일동문('88 화확)가정, 지난 9월에 UW 박사과정에 입학한
이철진동문('99 전자)등이 첫선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늦은 시각까지 담소를 나눈 동문들은 모두 손을 잡고 다시 한번 이성국동문을 위해 기도하고 또
모든 동문들을 위한 축복기도(임병수회장)로 모임을 마쳤습니다.
대식구를 초대해 주신 김찬식동문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댓글목록 6
박명근님의 댓글
사진보니 많이 낳익은 분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반갑습니다<br />
<br />
그러고 보니 인재도 많은것 같습니다. 우리지부로 몇분 수입좀 할 수 없나?<br />
요즈음 사회자가 궁해서 고민인데<br />
시애틀 지부 가족분들 가정에 즐거운 성탄과 함께 다복하시길<br />
<br />
인하옥을 위해 늘 신경 쓰 주시는 장동문꼐 다시한번 감사를<br />
장용석님의 댓글
노두용('60 기계), 박명준('61 전기), 임성택('64 화공), 김찬식('64 화공), 한순승('69 조선)<br />
장철호('73 응물), 임병수('76 산공), 윤호병('76 기계), 이용식('79 무역), 오창호('80 자원)<br />
이강종('81 일문), 장용석('82 정외), 허홍일('88 화확), 채승묵('92 항우), 여운홍('99 기계)<br />
이철진('99 전자), 우정희('03 정통) 이상 17명의 동문과 그 가족분들
장용석님의 댓글
박명근님의 댓글
햐 그곳 선배님들 후배사랑 뵈면 참 극진하신것 같아요<br />
그러니 후배들도 잘 하고, 사실 후배들이 안나온다고 닥달하는데 우리가 못해서 동문회에 잘 안나오는지도 모르겠어요. 우리도 반성해야 허는디.<br />
<br />
다시한번 더 시애틀하고 샌프란시스코 한번 거쳐오면 좋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최강일님의 댓글
참석은 못했지만 그 따뜻함이 밴쿠버까지 느껴집니다.<br />
이성국 선배님 위한 따뜻한 배려가 참 보기 좋습니다.
박명근님의 댓글
조금전에 저가 필라지부로 칼렌다를 발송하면서 같이 보냈습니다<br />
그쪽은 이왕 늦은것 구정때 쓰라고 메일비 절약을 위해 늦게 도착하는걸로 보냇는데 한 7일 걸린답니다.<br />
이성국 동문님 조화 값도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br />
도착하거덜랑 잘 받았다 한자 달아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