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메트로] 장학금 만불 모교 전달 예정 - NY 동문회 주축 야유회에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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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인하대학교 뉴욕동문회(회장 하태돈 화공 78)는 지난 7월 10일 업스테이트 뉴욕 톨맨공원에서 2022년 동문 하계 야유회를 개최하였다. 약 50여명의 동문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그동안 팬데믹 사태로 만나지 못했던 그리운 동문들을 만나 안부를 주고 받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오후 늦게까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하태돈 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도 본 행사를 위해 십시일반으로 도네이션 해 주신 동문들에게 감사를 표했고 그동안 한국의 모교 장학금 모금 운동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뉴욕동문회가 주축이 된 모금 운동에 디트로이트 두 동문(이진구 동문,이동호 회장)들도 참여하여 현재 4800 여불이 모금된 상태이며 여기에 한 동문이 익명으로 매치해서 약 만불의 장학금을 조성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동문소개가 있었다. 첫 참석한 박재현(해양학과 02) 동문이 자기 소개를 통하여 석사후 미국에 와서 Doctor of Physcical Therapy 를 보스톤에 받고 현재 뉴저지 North Bergen으로 왔다고 소개 후, 향후 동문 선후배님들과 함께 동문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했다. 이어 미국을 방문 중인 김기수(73 경영) 동문부부가 자기소개와 인사를 나누었다.
그리고 본 행사를 위해서 많은 동문들의 자발적인 봉사 활동이 있었다. 하태돈 회장의 부인을 비롯한 몇분의 동문 부인들의 음식준비를 비롯, 행사 당일 황정근 동문을 비롯한 신진수, 박재현, 김경현 등 젊은 동문들이 고기굽고 연로하신 선배님들을 위한 배식등 요즈음 젊은이들에게 볼수 없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참석 선배 동문들의 칭찬을 받았다. 또한 하 동문회장은 공원내 좋은 자리를 잡기위해 새벽부터 공원에 와서 공간을 확보하고 이선화 동문은 야외 텐트를 가져와 행사내내 시원한 그늘아래서 동문들이 담소를 나눌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다. 특히 당일 생일을 맞이한 방일수, 박천수 선배님을 위한 생일 케익 컷 행사가 있어 다함께 축하해 주었다.
그리고 연로하신 선배님들을 위해 라이드를 제공한 이현수 동문, 김만길 선배님들의 노고와 주말의 Heavy Traffic 상황에서도 몇시간씩 운전해 같이 자리한 동문들께 다같이 감사드리며 오후 4시경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갖고 마무리 하였다
(보다 많은 사진 포토갤러리 방문요 : http://inha.org/bbs/board.php?bo_table=inha_ny_photo&wr_id=7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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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koreadaily.com/2022/07/11/society/community/2022071119582101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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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oreatimes.com/article/1423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