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총연골프대회 인하대 종합성적 2위, 조병국 동문 메달리스트 차지 - 대 기염
INHA.org
2009.06.0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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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일 뉴저지 리버베일 골프장에서 개최된 대 뉴욕지구 대학 동문 총연(회장 송웅길 - 고대) 주최 제 17회 독수리기 쟁탈 대학동문 대항 친선 골프대회(뉴욕 중앙일보 후원)에서 본 뉴욕지구 동문회 골프회원들이 출전하여 종합성적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단체전 1위는 동국대가 차지 했는데 1점 차이로 2위로 밀려나 아쉬움을 남겼다(총점 324 , 출전선수 들 중 상위 4명 점수 합계)
그러나 개인성적에서 인하는 조병국(토목 62) 골프회장이 76타를 기록 메달리스트를 차지하였으며, 윤정(기계 60) 동문은 8번 홀에서 7번 아이언으로 생애 3번째 홀인원을 기록하여 Certificate과 골프장이 제공하는 부상을 수령하는 행운을 누렸다. 그리고 여자부에서 Mrs. 김만길께서 여자부 근접상과 2위를 기록하는 대 기염을 토했다.
또한 선수참가자가 많은 순에도 인하 총 10명이 참석 2위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본 집행부가 파악하지 못한 동문들이 다수 참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는 신문에 공지 내용을 보고 개인적으로 등록하면서 출신대학에 인하를 기록한것으로 사료되고 있다.
이번의 쾌거는 과거 10년이상 동대회에 참가만 하다가 이번 행사의 진행위원장을 맡은 김만길(금속 65) 동문의 독려 등으로 본 동문회 대표선수격인 젊은 선수들이 휴가를 내고 참석하여 호성적을 거두어 인하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대회도 일부 잘 치는 한두분이 마지막 고사하는 관계로 아쉽게 일등을 놓친것으로 해석된다. 내년부터는 좀더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이 출전하여 인하의 명예를 드높이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
(사진설명: 좌로부터 박명근, 김대식,조병국, 김만길,조창환, 윤정 출전 선수들 면면, 아쉽게도 장계인 동문은 찿지 못해 같이 찍지 못했음을 양해 바람)
동 행사 내용 사진 보기 하단 클릭
http://www.inha.org/bbs/view.php?id=35&no=373
댓글목록 8
하태돈님의 댓글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노철영님의 댓글
방현수님의 댓글
선배님들의 너무 왕건하심에 '인하대'가 든든합니다!
박명근님의 댓글
김대식 선수가 휴가를 내고 아주 좋은 성적을 내었기에 2등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것 같습니다<br />
정말 김동문의 협조에 감사를 드립니다
장용석님의 댓글
시애틀지역에도 대학동문연합회가 지난 해 발족을 했습니다. 8월에 여기서도 골프대회가 있는데 저희도 분발해야 겠습니다.
박명근님의 댓글
하여간 좋은 현상입니다<br />
시애틀 지부도 잘 하셔서 등참에 드시길 바랍니다
최강일님의 댓글
밴쿠버도 대학동문회가 오래전 부터 있는데 인하 동문회는 안나가는게 오랜 방침이랍니다 ??<br />
옛날 사감은 접어버리고 참가하면 좋으련만..<br />
때가 오면 그렇게 되겠죠.
박명근님의 댓글
그래도 뉴욕지부에서 한가닥 하고 한말씀 하면 영향력이 있던 양반이<br />
그기서 분위기 좀 안익히셨나요?<br />
다둑 다둑 분위기좀 돋우시고, 살살하면 우째안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