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장, 모교 최금행입니다. 오늘 메일 받고 시이트에 들어와 그리운 모습 오래동안  잘 봤습니다. 요샌 눈이 침침해서 돋보기까지 들이대며 한 분 한 분 얼굴들을 확인했습니다. 모두들 환한 미소로 행복함들이 배어 있네요. 이회장은 한국에서도 그렇게 부지런하고 이타적이었는데 그버릇여전히 열심히 사는 모습, 아름답네요. 오늘 아침 어느 모임엘 갔더니 금융위기이후 세계시장은 흥부자본주의로 바뀐답니다. 착한 기업, 이타적 발상이 대박을 터트리는 세상이 온다는 거죠. 고 유일한회장의 묘소에 `나의 노력으로 타인을 행복하게 하자` 란 글귀가 있다네요. 나를 통해 타인을 행복의 길로 인도하겠다는 정신- 이러한 마인드를 갖인 개인과 기업이 큰 성공을 이룬다는 거죠.  그럼  이만    인하에서  최금행

최 부처장님 오랫만입니다. 대외협력처에서 다른 부서로 옮기고 나서는 좀 뜸하군요<br />
인하송도 캠퍼스 건립은 잘 되어 나갑니까?<br />
요즈음 열기가 좀 시들한것 같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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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들러서 모교 돌아가는 소식도 좀 올리시지요

박명근 회장님, 참 세월 빨리두 갑니다.  생각해보면 박회장께선 참, 모교사랑 극진하지요. 이국 멀리서도 늘 학교 미래와 비전을 지원하고 모교발전에 관한 일이라면 열일 제쳐놓고 고민을 함께 해줬습니다.  특히 재학생 해외인턴십 프로젝트 실행 등은 경쟁대학은 물론 많은 국내대학들의 벤치마킹 대상 사례이기도 했지요.  모교 50주년 때 역시 여러가지로 참 고마웠습니다.      박회장 지적대로 그간 송도캠퍼스 관련으로 좀 정신이 없었습니다만, 앞으론 시간되는 대로  모교 소식 자주 올리겠습니다.  송도이전계획 부터 먼저 보고드리지요. 그럼 

최부처장님<br />
부끄러운 이야기고 스스로 돌아다 보면 아직 먼 사람입니다.<br />
최 부처장님도 정말 인하를 위한 열혈 맨 중의 한분인데 많이 힘드시지요?<br />
기래도 옷벗는 그날까지 흔들리지 말고 앞으로 앞으로 인하를 위해 힘찬 전진을<br />
새날이 올때까지 흔들리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