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인하대학교 유학생회(www.inhausa.org)가 주최하고 본 미주 동문회가 후원한
"2008 유학설명회" 행사가 지난 5월 23일(금) 오후 2시 모교 하이테크 지하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모교 재학생들에게 유학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 많은 인하인들이 참석하여  유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날은 학교
축제 마지막 날이어서 작년에 비해 참가인원은 다소 낮았으나, 많은 질문이 쏟아지는 등
참가한 학생들이 작년보다 훨씬 높은 관심도를 나타내었다.

이날 행사는 올해 미국 명문대학들의 어드미션을 받고 그중 Univ. of Michigan, Ann Arbor에서
유학을 시작할 예정인 김민식 동문(기계 02)의 많은 노력으로 준비되었으며, 공대 부학장인
윤광섭교수(전자공학과)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김민식 동문의 유학준비 전반에 대한 자세한
발표가 있었고, 이어 미국 조지아텍에서 박사학위를 마치고 귀국한 성민호(전산 91, 삼성전자) 동문과
현재 Univ. of Texas, Austin에 재학중인 김경진 동문(기계 00)의 유학에 대한 조언과,
재학생들의 질문에 답변을 해주는 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는 학교측과 재미 인하대 동문회의 전폭적인 후원을 받아서 진행되었는데.
대외협력처는 행사 홍보, 시설협조 및 참석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했으며, 공대학부에서는
행사중에 음료수등을 지원했고, 본 재미동문회는 행사준비요원들에게
격려차원의 회식비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출국예정 동문의 적극적인 홍보와 학교측의 지원으로 많은 후배들이 참석하여
평소 막연하게 생각하던 유학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향후 보다 많은
인하인들이 해외로 진출, 본인과 모교 나아가 재미 동문회에도 힘이 되는 후배들이 더욱
배가 될것으로 확신하는 의미있는 행사였다.

* 이날 사진촬영이 원활치 않아서 위 사진은 2006년 행사 사진을 게시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