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장 송년의 밤 성료, 30여 인하인들 동문애 나눠
INHA.org
2007.12.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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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지난 12월 15일 오후 6시 Fort Lee, NJ 소재 인하장에서
1회 졸업생부터 04학번의 젊은 인하인들이 참여한 인하인들의
송년의 밤이 성료되었다
본 행사는 동문기업체에 인턴으로 와 있는 후배들을 격력하고
뉴욕지부 회원들 중, 관심있는 동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 일년간의 안부를 나누는 자리로 2회째 실시되고 있다.
이번 모임에는 멀리 한국에서 온 동문들도 참여하여 환영을 받았는데
유한공대 교수로 재직중인 박구범(전기 82) 동문이 교환교수로 체류하면서 참여 하였고
박용선(무역 78)동문은 사업(의류업)차 뉴욕을 방문하였다 함께하였으며,
인근에서 활동중이던 석인준(경영 73), 우기석(84 불문) 동문은 처음 동문 모임에 자리를 같이 했으며
향후 더욱 적극적으로 동문 모임에 참여하기로 약속 많은 동문들의 환영을 받았다
그리고 한국에서 온 박용선, 석인준, 박명근 동문은 졸업후 거의 30년만에 뉴욕에서 극적으로 해후 그동안의 안부를 주고 받게 되었다
특히 우동문은 동문회 허리 역활을 할 동문들 발굴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그리고 그동안 사업상의 특수성으로 참석치 못했던 최영인(71산공) 동문도 모처럼 참석하여
동문들의 환영을 받았으며 향후 가급적 시간을 내어 자주 동문회에 참석하기로 하였다.
모처럼 만에 만난 후배인턴들은 따로 자리를 마련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동문부인들도 여성분들만의 오붓한 대화를 나누면서 웃음 꽃이 만발하여 남성동문 분들이 대화를 중단하고
관심을 기울일 만큼 따뜻한 대화의 시간을 가져 참여 동문 전체를 즐겁게했다
특히 1회 유동석 선배님께서는 많은 도네이션으로 손주뻘의 후배들을 격려했다.
삼삼오오 모여서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가진 송년의 밤 행사는
밤 11시경에 마무리 짓고 내년을 기약하면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하장의 후배 동문들은 참석 동문의 주차 문제 음식 준비등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선배분들이 편안하게 함께 할 수 있도록 시종일관 노력해 떠나는 선배분들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아 선후배간에 뜨거운 동문애를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는 평을 듣게 되었다
참석자 현황
인턴 및 교환학생 : 13명
유동석 부부,이중우, 최영인, 석인준 부부, 홍순찬 부부, 김진수 부부,
박명근 부부, 이용우, 이명준, 우기석, 박용선, 박구범, 정창주 동문 및 가족 등 총 35명 참석
(이상 존칭생략)
댓글목록 9
박용선님의 댓글
더하여 후배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교의 후배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불씨를 당겨 나가시는 모습에 또한 감사의 말씀과 응원의 말씀을 드립니다. 출장 중 참석한 모임이었지만 이후에도 구국에 잇을때에나 출장을 나올때에나 변함없이 우리 재미 인하 동문회의 발전을 위하여 작은 힘이나마 보태도록 노력하겠고 고국에 있는 동문들에게도 재미 인하동문회의 활동 소식을 자주 알림으로써 한국과 미국의 인하대 동문들이 서로 교류하고 힘을 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합니다.<br />
미국에 계신 동문님들, 복되고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고 2008년 새해에는 뜻하신 바 모든 계획들이 모두모두 이루지는 형통의 복이 동문님들 가정과 직장과 기업에 깃드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십시오.
조재환님의 댓글
참석하신 모든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br />
저는 무역학과 78학번 조재환(금정상사 대표 / 무역업)입니다.<br />
이번에 뉴욕 출장중 인하장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한 박용선(무역학과 78학번)동문의 인하대 인경회<br />
(무역학과 78학번 친목모임)의 멤버로서,<br />
박명근선배(무역과 75학번)와 석인준선배(경영과 73학번)가 30년만에 만날수 있게 중간의 메신저 역활을<br />
하여, 인하장 송년의 밤 행사에서 두분이 만나게 되었습니다..<br />
인하인경회(우역학과 78학번 친목모임) 카페에는 벌써...인하장 송년의 밤 행사 사진이 올라와 있습니다.<br />
카페 주소는 //cafe.daum.net/inhainkyung 입니다.<br />
저역시 향후 몇년후 뉴저지로 이주를 하게되면, 이곳 모임에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br />
먼저, 머나먼 이국땅에서 대학 선후배간에 뜨거운 동문애를 나눈다는 사실에 감동을 받았읍니다.<br />
<br />
동문들간의 친목모임이 보다더 발전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며<br />
참석하신 모든분의 가정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br />
즐건운 성탄절 보내세요.<br />
감사합니다.<br />
<br />
조재환 배상.
김민구님의 댓글
- Centenary College ( 수학통계 03 김진영 ) 입니다..<br />
어제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나먼 미국땅에서 선배님들을 만날수 있어서 영광이었던거 같습니다..<br />
후배라는 이유로 항상 아낌없이 배풀어 주시는 선배님들께 항상 감사 감사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br />
앞으로 더 많이 배우고 패기넘치는 후배가 되어 이런 좋은 만남들을 계속 이어 가야 할거 같습니다..<br />
<br />
12월 즐거운 연말 보내시고 하시는 일들 모두다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박명근님의 댓글
그리고 처음 자리를 같이한 분들께도 인사를 드립니다<br />
거의 30년만에 만나도록 뒤에서 지원한 우리 예비 뉴욕지부회원 조재환 동문께 감사합니다<br />
<br />
인턴들도 1기생들은 형제들처럼 가깝게 지냈는데 요즈음 들은 멀어서 그런지<br />
아니면 선발되어 서로들 얼굴도 못보고 비행기 탈때나 봐서 그런지 좀 먼것 같습니다<br />
서로들 자주 교류하고 그랫으면 좋겟습니다<br />
<br />
그날밤 인하장 후배들 고생 많았습니다<br />
건데 끝나고나서 정관자를 비롯 새벽 2시까지 2차를 즐겼다하니 대단들 합니다<br />
후배들이야 괜찮다 치고 정관자는 집에서 안 쫓겨 났는지?<br />
별소식 없는 것 보니 괜찮긴 한 모양인데
정창주님의 댓글
INHA.org님의 댓글
이중우님의 댓글
박준영,남진형,나용식 군 수고들 많이들 하셨음. 년말과 년초의 갈림길의<br />
징표로, Time Squire에서의 light Ball 구경들 잘 하시고, 이곳 New York의<br />
꿈을 잘 간직들 하시게나.<br />
뒤에서 엄마 같이 인턴 학생들 뒷 바라지 하시는 Mrs. Park(박명근 동문 어부인),<br />
Mrs.Kim(김진수 동문 어부인) 두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어떻게 표현 드려야 할지.....<br />
그저 감사 , 또 감사 합니다.
박준영님의 댓글
아직은 많이 어려운 선배님들이셔서 표현하는데 약간의 어려움을 느끼지만 바쁘실 텐데도 항상 신경 써 주시는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 한국 돌아가서도 이렇게 배풀어 주신 은혜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br />
선배님들 항상 건강하시고요 어디에 있으나 빛이 나는 존재들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강일님의 댓글
우기석 동문 금요일에 만나서 반가왔습니다. 내 스케즐로 따로 얘기할 시간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만 다음 모임에서 또 볼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