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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헤드라인 뉴스

감격, 감동 - 이민자의 애환을 나눈 인하인들의 30년사 파노라마 - 창립30주년 기념식 성료

박명근
2007.02.18 13:05 2,53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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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7일(토) 오후 7시부터 11시 30분까지 재미인하대학교 동문회 동부지부 창립 30주년 기념식이
뉴저지 소재 Palisadium Manor에 약 70여명의 동문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루어 졌다

동행사는 1 부 - 기념식,
             2 부 -  창립 축하 클래식 음악회
             3 부 -  동문 노래및 장기자랑대회
순으로 진행 되었다.

1부 진행 직전 미주 인하인들의 즐거웠던 순간들을 담은 동영상(제작 정창주 동문,98 산공) 감상이 있었다.
동문회원들은 20년, 10년전 본인과 가족들의 젊은 모습들을 보면서 환호하는등 열광의 도가니였다.
박명근(무역 75) 동문의 진행으로 개회사 선언과 홍순찬(영어 74) 회장의 축사에 이어 신규집행부
선임 및 발표가 있었다. 2007년을 이끌어갈 신임집행부 명단은 아래와 같다

회장: 박상기(70 토목)
부회장: 심욱주(72 조선)
총무: 정창주(98 산공)
이사장: 이중우(64 화공)
골프회장: 정영진(78 기계)

신임회장의 인사 말씀에 이어 초기 동문회 창립 8명중 생존해 있는 6명의 동문들에게 공로패 수여가 있었다.
그 명단은 최상룡(61 기계), 이무성(61 화공), 장계인(62 기계), 이중우(64 화공), 홍수철(65 기계),
박용관(65 기계)이며 당일 행사장에는 버지니아에서 도착한 최상용 동문을 비롯한 3명의 동문에게
직접 전달하였고 나머지는 우편발송하기로 했다.

신임회원 소개에는 방현수, 정중헌 동문외 4명의 인턴학생(이상도, 안종필, 박태홍, 남윤진) 등의 소개도 있었다
그리고 필라 지부에서 참석한 박흥도, 이시영, 홍성남 동문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2부 축하공연은 피아노, 첼로, 성악가로 구성된 수준높은 연주와 우리들에게 낳익은
가곡들의 선율로 동문들의 심금을 사로 잡았다.

3부 순서는 동문 노래자랑과 춤자랑, 경품순서로 마련되었다.
일등 상품은 전자동 세탁기(건축 76, 김성민동문 기부. $1300 상당)가 제공되어 김만길 동문이
당첨되었으며 김동문은 즉석에서 동문회 기금을 제공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노래자랑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장계인(62 기계) 동문이 차지하였다

4시간 30분동안 진행된 기념식은 장계인동문의 선창으로 교가를 다같이 합창하면서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아쉬운 작별의 정을 나눈것으로 마감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젊은 인턴학생들의 헌신적인 행사 지원이 돋보였으며,
멀리 버지아에서 방문한 최상용 동문, 로드아일랜드에서 달려온 홍치선동문,
필라 지부 회원들의 참여에서 인하인들의 끈끈한 정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하태돈 동문은 총무의 급작스런 한국 출장의 공백을 메우는 기민함으로 행사를
무사히 마무리 하도록 해서 동문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특별지원금으로 행사를 도운 동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홍순찬 회장은 밝혔다

유동석(금속 54)
김만길(금속 65)
민경원(전자 68)
방일수(토목 69)
박상기(토목 70)
홍순찬(영어 74)
김진수(전기 75)
박명근(무역 75)
이용우(전자 75)
김동배(금속 75)
김성민(건축 76),
(일부 누락되신분들은 추가 하겠음)

댓글목록 10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7.02.18 13:17
  어제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동문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br />
준비한다고 했는데도 부족한 부문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br />
혜량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br />
<br />
상기사진들은 원본은 아주 잘 나왔습니다. 웹에 올리려고 싸이즈를 줄이다 보니 아무래도 좀 화질이 떨어 지군요, 곧 후배들의 도움으로 사진을 저희 웹의 Ftp file 에 올려 둘 테니 다운로드 받아서 쓰시길 바랍니다.<br />
그리고 정창주 동문은 그 동영상과 행사 동영상을 어디에 올릴 수 있는지를 연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창주님의 댓글

정창주 2007.02.18 16:35
  후배님들이 사진을 잘 찍어주셔서 굉장히 깨끗한 사진이 나왔습니다.<br />
동영상에 관한 건은 아직 아이디어가 없습니다.<br />
행사가 끝난 뒤 새벽 5시에 보스톤으로 출발했다가 방금 도착을 해서 경황이 없습니다.<br />
몇 일 시간을 주시면 여러 가지 시험을 해 본뒤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br />

최강일님의 댓글

최강일 2007.02.19 08:18
  축하드립니다.<br />
뉴욕동문회 멋진 행사를 가지셨군요.<br />
좋은 동문회 역사의 기록이 될것 같습니다.<br />
인하옥에서 동문회 역사가 차곡차곡 쌓여가는 기분이 듭니다.

홍순찬님의 댓글

홍순찬 2007.02.19 17:08
  정말 얼굴들이 훤하게 잘 나왔습니다<br />
뒤에서 수고한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올립니다<br />
그리고 박상기 신임회장님에게도 모든 인하인들의 전폭적인 지원과<br />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이시영님의 댓글

이시영 2007.02.19 19:40
  이번 멋진 행사를 위해 애쓰신 모든 동문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맛난 음식과 아름다운 연주도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가슴 벅찬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23년만에 만나 뵌 선배님들 (특히 양호식, 조정부, 곽영환, 이중우, 최상룡, 방일수, 김승태), 그리고 김진수 후배님, 모두 반가운 얼굴들이었습니다. 새로 인사를 나눈 동문들도 반가웠고요. 기회가 돼는 대로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건강들 하시고, 행복하신 날들이시기를 빕니다.<br />
<br />
Phila에서 전기과 73학번 이시영 드림.  <br />
<br />
(추신) 동영상(사진회고록, 행사 그리고 열린 음악회)을 DVD로 구워서 나누면 어떨까요?<br />
비용이 만만치 않으면 주문 판매도 좋을듯한데...

박흥도님의 댓글

박흥도 2007.02.20 00:40
  정말좋은 행사였읍니다.<br />
이번 행사를 주간하신 집행부 수고많았읍니다.<br />
그런데 정창주 동문 제 이름 정정 좀 부탁드림니다.<br />
저는 기생 홍도가 아니고요 흥도인데요!!! ㅎㅎㅎㅎㅎ...<br />
그리고 김만길선배님은 기계과가 아니고 금속과인줄 알고 있읍니다..<br />
또 제1회 재미 동부지부 인하대 동문회 정식발족은 1983년도 인것은 확실합니다. 동문회에 정확한 역사를 이야기하는것도 소홀히할수없는 한 페이지같군요.<br />
저도 1회 동문회 모임에 필라에서 밤을 지새며 참석한 사람중 한사람이니까. 너무나 많고 좋은 선배님들이 계셔서  어떠한 특정한분 이름을 거론하고 싶지는 않구요 그당시 선배님들 정말 후배 사랑 지극했읍니다..<br />
우리는 사실은 항시 왜곡되어서도 잊으서도 안된다고 봅니다..<br />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항시 실수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이 아니면 고칠수 있는 지혜와 서로 이해할수있는 마음이 중요한것이  <br />
아닐까요?<br />
죄송합니다. 맞춤법이 틀리지는 않았는지요??? <br />
필라에서 72 금속 박흥도올림.<br />
<br />
<br />
<br />
<br />
<br />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7.02.20 07:41
  실수했습니다<br />
정정하였습니다

정창주님의 댓글

정창주 2007.02.20 21:58
  DVD는 4.7GB 1장짜리의 용량에도 부족함이 있어서<br />
화질을 다운시킨 것으로 컨버젼을 시도해보고 있습니다.<br />
용량이 괜찮으면 FTP를 통해서 배포했으면 합니다.<br />
만약에 여의치 않을 경우 최소한의 경비로 필요한 분에게 발송해 드릴 수 있습니다.<br />
<br />
이시영 선배님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br />
<br />
변변치 않은 동영상에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7.02.21 21:24
  우리 정후배 고생이 많았어요<br />
건데 좀 아쉬운 점은 2003,4,5년등 기록 사진이 우리웹의<br />
포토갤러리에 있는데 <br />
다문 몇 컷이라도 넣었으면 훨 보기가 좋았을 걸

박흥도님의 댓글

박흥도 2007.02.24 11:35
  박명근, 정창주 동문 바쁘신중에도 정정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br />
정말 훌륭한 30주년 행사를 주간하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말씀드립니다.<br />
출장때문에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