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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헤드라인 뉴스

재미동문회 대표단, 모교 제 2 생활관 건립기금 홍승용 총장께 전달식 가져

장용석
2006.05.10 00:31 2,15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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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이었던 지난 5월 8일, 재미인하동문회는 그 동안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는 제2생활관 건립을
위해 각 지부로부터 접수한 기금을 모교에 전달하였습니다.
이 날 기금 전달을 위해 모교를 방문한 이용우 이사(75 전자, 뉴욕)와 장용석 동문(82 정외, 시애틀)은
이종호 대외협력처장님과 최금행 부처장님의 안내를 받아 홍승용 총장님을 접견하고
생활관 건립기금으로 일만불을 전달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홍승용 총장님은 어려운 이민환경 속에서도 모교를 사랑하고 관심을 기울여 준
재미 동문 한분한분께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최근의 모교 발전현황과 앞으로의 전망들을
자상하게 설명하셨습니다. 또한 이용우 이사와 장용석 동문도 재미동문회의 활동과
역할, 그리고 모교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전하고 앞으로 해외에서 인하의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기금전달을 마치고 하이테크센터 15층에 위치한 스카이라운지에서 오찬을 함께 한
대외협력처 관계자와 재미동문들은 제 2 생활관, 게스트 하우스, 정석학술 정보관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모교의 눈부신 발전상을 확인하였습니다.
이 날 모교 투어는 방문하는 장소마다 관계책임자가 직접 나와 진지하고 성실한 안내로
두시간이 넘게 진행되었습니다.

(총장실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은 모교에서 사진자료를 받는 즉시
헤드라인뉴스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기타 일정별 소식은 게시판과
갤러리에 사진과 함께 보고드리겠습니다.)

사진설명
-홍승용총장님께 기금을 전달하는 이용우이사와 장용석 동문
-생활관 로비에 마련된 기부자 명단

댓글목록 5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2006.05.10 08:23
  이용우, 장용석 두분 대표단 수고 많으셨습니다<br />
그리고 환대해 주신 홍승용 총장님을 비롯하신 이종호 대외 협력처장님 , 최금행 부처장님을 비롯한 관련 교직원 여러분들께 재미동문회원들의 이름으로 감사를 드립니다<br />
<br />
또한 이민자의 환경속에서 자발적으로 모금운동에 동참해 주신 재미.재영 동문 한분 한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도 이 뜻 깊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겠다는 동문들이 계십니다<br />
<br />
앞으로 이런 모금운동의 동참은 지부의 예산에서 내시기 보다는 마음에 원하는 분들의 개인적인 참여가 더욱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랄 것입니다.<br />
학교 사진은 포토 갤러리에 따로 옮기도록 하고 만약 죽 한장으로가 힘들면 우리 시스템 관리자이신 성민호 동문mhsung@gmail.com으로 보내주시면 잘 정리 해 주실 줄 믿습니다<br />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길동돼랑님의 댓글

길동돼랑 2006.05.10 08:43
  어제 회사일로 저희 회사 대표를 수행하여, 학교를 방문했었는데, 타교 출신 제 직장상사 한분이 그러시더군요. 당시에는 누구에게나 고대공대 갈래 인하공대 갈래하면 당근 인하대 간다고 했었다고, 그리고 첨언하시길 지역적으로 인천이 낙후하다보니, 쇠락한것 아니냐고....<br />
<br />
하지만 선배님들 같은 참된 인하인들의 헌신으로 모교는 더욱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br />
선배님들이 자랑스럽습니다.^^<br />
<br />
저는 학교를 위해, 뭐 마눌이 벽돌한장 쌓은것 밖에 없지만, 멋지게 성공하고 싶습니다.<br />
그때까지는 이렇게나마 온라인 활동으로 인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힘 닿는대로 봉사코져 합니다.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6.05.17 07:57
  두분 대표단이 가서 총장님과 함께 훤하게 잘 나온 사진을 찍었군요.<br />
다녀 온 모교 방문기라도 한번 올려야 되는것 아닌가요?<br />
곧 이용우 이사님을 만나니 그때 한번더 자세한 얘기를 들어 보겠습니다<br />
<br />
그리고 한푼 두푼 정성을 모아주신 재미.재영 동문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br />
총장님께서도 학교 발전을 위해 제일 첫번째가 모교에 금일봉이라도 도네이션 해 주실 분들 위주로 스켸줄이 짜여진다는 이야기를 이번 방문단을 통해서 들었습니다<br />
이제 대학의 총장도 기업의 CEO 처럼 정신없이 뛰지않으면 안되는 시대가 도래한것 같습니다<br />
우리도 생업의 터전에서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잃지 말아야 겠습니다<br />
<br />
이번 기금 모금운동에 동참해 주신분들의 가정에 평화와 하시는 사업에 만운이 함께 하길 빕니다<br />
감사합니다<br />

최강일님의 댓글

최강일 2006.05.17 20:55
  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br />
한분은 동부에서 또 한분은 서부에서 그야말로 coast to coast 전 미주를 대표하셨네요.<br />
학교의 발전은 사이클이 있는것 같은데 지금 인하대는 한참 uphill 인것 같습니다.

장용석님의 댓글

장용석 2006.05.18 01:30
  최강일 선배님, 오래간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얼마전 마음 찡한 글을 본 적이 있었는데...<br />
저도 한국가서 잠시 가족과 떨어져 있는데도 맘이 참 불편했습니다.<br />
그건 그렇고... '인하옥'을 방문할때마다 선배님이 inha.org를 선점해 주신 것에 대해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