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가 제2생활관을 개관하였습니다
최금행
2006.02.27 23:03
2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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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모교 인하대학교가 재미지부 동문여러분을 포함한 11만 인하가족의 물심양면의 후원과 격려에 힘입어 2월 27일 1400명 수용규모의 제2생활관 `비룡재`와 게스트하우스를 개관하였습니다. 대지 4200평에 지하1층, 지상13층으로 연면적은 6,600평규모이며 게스트하우스와 선수합숙소까지 포함하면 총 301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었습니다. 이 중 60억원이 발전기금으로 충당된 것입니다.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비룡재`는 정보통신시대에 맞춰 1인당 1포트의 LAN시설과 위성방송 수신장치, DID 전화,PC룸, 체력단련실 등 첨단 정보화 시설과 다양한 부대 복지시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홍승용 총장께서 부임하신 이후 지난 4년간 우리 인하는 벤처창업관 건립과 첨단 학문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한 하이테크센타 신축, 본관을 포함한 기존건물의 리모델링 등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국내 TOP10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정립하였습니다 이어서 금년에 우리 인하대학교는 국제도시 송도(기확보된 부지 1만평)에 산학협력관을 건립할 예정이며 종합체육관 건립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재미지부 동문여러분의 모교사랑에 감사 말씀 드립니다
제1기숙사 웅비재(수용규모 1,100명)와 비룡재는 하계방학중 시설 일부를 해외학생들을 위한 `한국문화체험프로그램`등에 활용할 예정이며 게스트하우스는 거주 외국인 교수 숙소외에도 학교 방문 귀빈, 동문 분들에게도 개방할 계획입니다
여러 동문님들의 영원한 마음의 고향 `인하`가 세계의 대학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지금과 같은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모교와의 연계와 협력이 필요한 경우 대외협력처 메일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4
장용석님의 댓글
특히 게스트 하우스는 해외에 살고 있는 동문들에게는 그야말로 반가운 소식입니다. <br />
인천공항에 내려 인하대에서 숙박을 할 날이 곧 오겠군요. 기대됩니다. 좋은 소식, 이렇게 빨리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명근님의 댓글
후배들은 복도 많군요 . 이제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되겠습니다<br />
그나 저나 인하도 인제 너무 비좁아 지는 것 같아요. 좀 송도신도시 땅도 사들이고해서 우선 인천 땅 부터 넓혀 나갑시다<br />
박선배님 이젠 우리 그만 섭섭해 해 하시지요. 저가 이메일 드렸습니다<br />
모든것 기양 물흐르듯 가입시더. 너무 쎄면 꺽이고 물고기가 안 꼬인다 안 캅니까<br />
마 잊어 뿌이고 서로 오손도손 정담이나 나누입시더<br />
그래도 해외 동문들 저렇게 생각해주는 학교 당국자들 역대 이래 처음입니다<br />
잘하고 있다면 한 없이 잘하는 걸로 보이구요. <br />
못한다면 한 없이 못해 보이는데 좋은 쪽으로 생각하시지요<br />
따지고 보면 해외 동문들이라고 특별히 돌보아야될 논리가 어데 있습니까<br />
우리가 열심히 해서 스스로 잘 하고 또 좀 봐주도록 해야 안되겠습니까<br />
허 저도 50이 꽤 넘었으니 언제 대성해서 이 목표를 이루어 나가나?<br />
세월이 아깝네요. <br />
후배 유학생들이여 웅지를 품고 세계를 제패하는 대 사업가 혹은 신기술인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못난 선배가 하는 한탄을 그대들은 되풀이 하지 않게 촌금을 아낍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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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찬님의 댓글
인하의 발전을 보며 마음 흐뭇하게 생각합니다<br />
해외에서 큰 도움이 되지 못한 저희들까지 배려해 주신다니 거저 감사합니다<br />
저 기숙사를 통하여 마음껏 공부한 후배들이 Inha Vision 2020의 목표처럼 이루어 나가길 바랍니다<br />
세계 100대 사학 가능하리라 믿습니다<br />
인하 화이팅
토론토(송대한)님의 댓글
우리는 아스팔트가 없은 도로로 서울에서 통학을 했습니다.<br />
캐나다로 이민오기전에 서울대에서 세미나가 있어 참석을 했는데, 대기업이 수백억원을 기부해서<br />
잘 짓었던군요.74학번 전자과 최성국씨도 벤처차업관을 짓는데 50억원을 기부했습니다.<br />
우리모교도 질적으로 양적으로 많은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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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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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