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메트로] 인하동창회 설립 60주년 기념식, 뉴욕동문회 박명근 전회장 해외 대표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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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인하가족의 밤 행사 내용입니다
해외 동문회 대표로 뉴욕동문회 박명근 전 회장 이 참석, 인하동문회 60주년을 축하했다. 그리고 하와이 김영태 한인회장과 동창회관 건립기금으로 금일봉을 증증햇다. 이날 행사에는 한진우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조명우 총장, 이사장등 동문과 지역기관장, 정치인등 약 800 여명이 참석 인하동창회 설립 60 주년을 축하했다. 향후 역동적인 인하, 발전하는 인하가 되길 기원합니다
인하대학교총동창회(회장 한진우·건축78/㈜서일석유 대표이사)는 12월 5일 더-K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19 인하가족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진우 총동창회장, 조명우 총장, 현정택 정석인하학원 이사장 등 내빈과 교직원, 각 단위동문회 동문가족, 재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5시부터 로비 리셉션을 시작으로 공식행사, 만찬,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식행사는 원기범(무역90) 아나운서의 사회로 ROTC 기수단을 선두로 예도단의 예우를 받으며 회장단과 역대회장, 조명우 총장과 교무위원 등 내빈이 입장하고, 권기진(화학75) 행사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막이 올랐다.
한진우(건축78) 회장은 “학교발전을 위해 인하인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인하사랑의 주역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하고 총동창회는 경청하는 자세로 모교 발전의 열망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장학회관건립기금 전달식에서 신한용(상교81) 상임부회장이 1억원을 유용호(트윈벨미디어) 명예동문이 대표로 1.5억원을 해외에서 대표로 참석한 박명근(무역75)회장과 김영태(하와이한인회)회장이 4천달러를 강일형 재단이사장에게 전달했다.
장학기금 2.55억원은 여철모(금속65)자문이 강일형 재단이사장에게 전달했다.
체육기금 3천600만원은 김도현(응물68) 나종민(수학87) ㈜짚코드 회장이 모교에 전달했다.
시상식에서 ‘자랑스러운 인하인상’은 동문1호커플로서 만미장학금을 운영하며 장학지원에 공헌한 심규만(전기57) 나래기술㈜ 고문과 김미희(화공60) 동문 부부에게 수상했다.
각 분야에서 인하대 명예를 빛낸 ‘인하비룡대상’은 기술부문 김광석(기계63) ㈜삼덕기공 회장, 산업부문 이윤호(금속69) ㈜인천금속 회장, 학술부문 이공래(기계73) 한국과학기술한림원 교수, 교육부문 이복희(전기73) 인하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 자연과학부문 윤호일(해양79)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극지연구소 소장, 정치사회부문 홍인성(법학81) 인천광역시 중구 구청장, 언론부문 황규화(기계81) 채널A 심의팀장, 인하사랑부문 양재구(일문84) 럭키마트 대표, 정쾌환(산공85) ㈜아이니 대표, 국방안보부문 임중재(경제87) 제1해상전투단장(해군준장), 보건의료부문 백은성(의학88) 글로벌케어 상임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병원 혁신의료서비스 운영과 지역 의료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인하대 병원 김영모 의료원장이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참스승상은 정한영 의과대학 교수, 박덕유 사범대학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특별상은 최우일(전기63) 서우상사 대표, 성관실(경영원85)미추홀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영제(경영원01) NK세종병원 이사장, 나종민(수학87) 짚코드 대표, 모교 창학배경인 하와이와의 교류에 앞장선 김영태 하와이주한인회장 이상 5명이 받았다.
인하대총동창회 창립일(1959년 11월15일)과 같은 해 출생한 안재현(전자78), 이창근(화학78) 동문은 창립60주년기념상을 받았다.
또한 모교와 동창회 및 각 단위동문회 활성화에 기여한 34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재학생 표창은 모교의 위상을 높이고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재학생 봉사동아리 '인하랑'이 받았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 금관앙상블 ‘브라스피플’의 연주로 서막을 알리고 팬텀싱어듀오(바리톤 우정훈, 테너 최용호)가 겪조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다음무대는 떠오르는 트로트 신예 영탁이 히트곡 '니가 왜 거기서나와'로 분위기를 띄운뒤 트롯메들리를 부르며 동문들과 셀카를 찍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출연자인 조성모는 '가시나무' 등 발라드곡으로 차분했던 분위기를 '깊은 밤을 날아서' '다짐' 등의 신나는 곡으로 동문들을 무대로 이끌어 내며 흥을 고조시켰다.
끝으로 참석동문 모두가 어우러져 제2의 교가인 연안부두를 부르며 권기진 행사위원장의 종료 선언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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