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메트로] INHA 뉴욕동문회 2022 Zoom 신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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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뉴욕동문회(회장 하태돈, 화공 78)는 2월 5일(토) 저녁 8시 2022 신년 하례회를 화상(Zoom)으로 개최하였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 상정된 신임 집행부 구성은 과거 2년간 판데믹으로 정상적인 동창회 활동을 할수 없었던 현황을 고려하여 현 집행부를 일년 더 연임하기로 하고 만장일치로 승인하였다.
작년도 사업보고(7월 정기 야유회, 4번의 골프대회)와 함께 신년 사업으로는 7월 10일(일) 하계 야유회를 개최하기로 하였고 , 여유가 허락되면 5월 정도 간이 야유회를 가까운 공원등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2021년도에 활성화 된 골프대회는 올해도 여건이 허락되는대로 4-5 번 정도 개최하기로 했다.
기타 소식으로 유동석 1회 선배님이 뉴욕동문회의 발전기금으로 $500 을 Gift card로 도네이션을 해 주신데 대해 참석 동문 전원이 박수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본 동문회의 발전의 초석을 다지신 양호식(기계 64) 동문님께서 2월 말경 자녀들이 있는 오클라호마 주로 이주케 되었다는 아쉬운 소식을 전했으며 시간이 허락하는 분들은 안부전화를 드리기로 했다.
현재 미주 이민사회가 처한 각 동문회의 위기상황이 본 뉴욕동문회에도 나타나고 있다는데 공감하고 현 동문회 규모를 최소한 유지발전하기 위해 새로운 동문 발굴, 한동안 소원했던 동문들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락등으로 집행부 만 아닌 전 회원들이 노력을 기울이자고 결의했다.
또한 모교의 문교부 재정탈락 이후 상황에 대한 학교 상황과 대외 신인도가 어떤지에 대한 의견교환과 인하옥(inha.org)의 본국 총동창회 신임 신한용 회장 취임에 관한 기사를 share하면서 총 동창회의 발전에 관심들을 다같이 표명하기도 하였다.
본 행사에 지난번 뉴욕을 방문했던 김기수(경영 73) 동문이 한국에서 참여했다가 개인 일정으로 일찍 떠나는 성의를 보여 주었고 ,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주 온지 한달 된 김종원(기계 82) 동문이 참석 인사를 나었다. 또한 멀리 로드아일랜드의 홍치선(화공 86) 동문, 그리고 아틀란타로 이주한 장계인(기계 62) 동문님이 아틀란타 동문들의 근황을 소개하는 시간을 나누면서 같이 해 주셨다.
많은 동문분들이 zoom 화상회의 참석에 기술적으로 익숙하지 못해 불참했지만 끝까지 노력한 방일수 선배님이 각고의 노력끝에 회의 마지막에 참석하는 열의를 보여서 동문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하태돈 회장은 모든 뉴욕 동문분들이 부디 건강하게 다음 정기 야유회에서 뵙기를 바란다는 폐회사로 2시간이 넘는 화기애애한 정기총회를 마무리 하였다
댓글목록 1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동문여러분,
2022년도 총회를 zoom meeting으로 여러분의 성원덕분에 잘 진행했습니다.
참석하신 여러 동문님께 감사드립니다.
결정사항 및 논의 내용입니다.
• 일시: 2022년도 2월 5일
• 개회사 및 인사, 소개 – 참석자 소개. 특히 처음 동문회에 참석하신 김종원(82 기계), 그리고 오래간만에 나오신 최인성(81 생물), Atlanta에 이주하신 장계인(62 기계), 항상 뒤에서 응원해주시는 이성환(64 기계), 코비드로 무척 고생하신 방일수(69 토목), 멀리 고국에서 동문사랑으로 참석하신 김기수 (73 경영), 코네티컷에서 항상 참석하시고 응원해주시는 홍치선(86 화공), 각종 모임에 항상 참석하시고 큰 힘을 보태주시는 백승일(84 무역), 동문사랑에 모범을 보여주시는 노장 유동석(54 금속), 그리고 동문회의 기둥이신 조창환, 박명근, 홍순찬 동문님 등 모두 13명 참석
• 집행부 연임 결의
• 행사보고 – 야유회 및 골프대회에 대한 보고
• 모교소식 – 박명근 동문님, 최근의 모교 현항 및 본국 총동문회 소식 전달
• 7월 10일(Sunday) 정기 야유회 개최
• 골프대회 개최 – 지난해 수고 많이 해 주신 조창환 동문님 담당으로 몇 차례 개최 예정
• 새로운 동문 발굴 및 한동안 소원했던 동문 연락하여 동문회에 관심을 갖도록 독려하기
- 유동석 선배님께서 행사 때마다 항상 후원금을 넉넉히 보내주시는데 이번에도 $500을 격려 카드와 함께 보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몇 분 동문님께서 사정상 참석을 못하지만 모든 동문에게 안부 전화를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오랜 세월을 동문회에 헌신하시고 공헌하신 양호식(64기계) 동문님께서 곧 오클라호마로 이주하십니다. 개별적으로 인사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으시기 바랍니다.
- 이세숙 동문님(75 가정) (박지춘 동문님 장인) 본국에서 부친상을 당했습니다. 개별적으로 위로의 기회를 갖으시기 바랍니다.
아직 코비드가 안심할 단계가 아니기에 아무쪼록 건강에 조심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회장 하태돈 드림
2022년 2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