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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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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메트로] 필라.뉴욕 동문골프대회 성료

Admin
2017.09.25 08:02 2,7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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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ha golf 1.jpg


필라, 뉴욕 동문회 합동 추계골프대회가 30여명의 동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 뉴저지 Knob Hill Golf Course에서 9월 24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되었다. 


12시 정각 Tee off 을 시작하여 오후 5시 30분경 경기를 끝내고 인근  식당으로 이동 시상식을 거행하였는데 영예의 메달리스트는  하태돈(화공 78) 동문이 5개 오버하는 맹타를 휘둘려 영광의 우승트로피를 차지 하였다.  근접상은 필라 이시영 동문이 6 피트의 거리를 붙여서 조창환 회장이 도네이션하는 드라이버를 부상으로 받았다. 그리고 장타상은 지은희 동문이 차지하였고 , 덤으로 멀리 사우스캘롤라이나에서 본 대회를 위해 비행기를 타고온  최승수 동문 부인이 수상하였다(즉 제일 먼곳에서 온 장타상? )


이날 최고 기수 선배는 기계 60학번이신 윤정 선배님이 17타를 기록 2등상을 수령하면서 아직도 정정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동문들 핸디대비 챔피온상과 1,2,3등상은 추후 정보가 들어 오는대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날 행사를 위해 행사장 주변에 거주하는 권오인 동문은 장소예약과 중식과 음료수, 그리고 사진 촬영등 본인은 골프를 치지 않으면서도 불구하고 종일 수고하여 참석한 동문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멀리 롱아일랜드에서 손수 운전해서 참석하신 김만길 선배님 부부도 거의 2시간 30분에 걸쳐 운전하여 돌아가시는 등 모든 분 한분 한분이 귀한 시간과 정성을 바쳐서 이룬 행사였고 우리 인하인들만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다시한번더 확인한 대회엿다


행사 이후 식당으로 필라동문 가족이 8분이 추가로 합류하여 더욱 대회 분위기를 풍성하게 해 주었다.  뉴욕의 조창환 회장은  앞으로 이런 행사를 최소한 일년에 한번은 갖자고 제안했고 ,  필라의 홍성남 회장은 필라 동문의 단합된 모습과 활동 상황를 소개하는 등 양 동문회간의 우정을 지속적으로 다져 나갈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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