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메트로] 뉴욕동문 야유회 60 여 인하인이 함께하며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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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1일(일) NY upsate, Tallman Park에 재미인하대학교 동문회 뉴유지부(회장 하태돈,화공 78) 야유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약 60 여명의 인하인들이 참석, 2년만에 만나는 감격들을 같이 나누었다.그동안 건강은 별일 없었는지? 팬데믹 상황에서 하는 비지니스는 어떠했는지? 종일 곳곳에 삼삼오오 짝을 지어 안부와 근황을 주고 받으면서 모처럼 만에 만나는 동문들과 해후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8시 하태돈 회장을 비롯한, 조창환, 김원재 동문 가족분들이 제일 먼저 현장 도착 최고의 명당(?) 자리를 선점하였다. 이어 각 동문 가족들이 준비한 음식물과 얼음 , 그리고 김영훈 동문이 집행부가 주문한 잔치 음식을 인도함으로써 본격적인 잔치가 시작 되었다. 올해도 예년처럼 풍성한 갈비,떡, 커피, 케익, 밑반찬 등으로 참가한 동문들의 입을 즐겁게 해 주었고, 동문들은 수고를 아끼지 않은 집행부의 봉사에 감사를 표했다.
중식 후 잠깐 자리를 정돈 후 기념촬영을 하고, 때마침 당일이 생일이신 2회 졸업 동문 박천수(기계 55) 선배님의 생일축하 케익을 자르면서 다같이 축하 해 드렸다. 이어 하 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모처럼만에 많이 참석해 주신 동문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했으며, 조만간 뉴욕을 방문할 최순자 전 총장님의 방문 환영자리에 가능한 분들의 먾운 참석을 부탁했다. 그리고 가을 행사는 따로 없지만 골프번개모임을 개최할 예정이며 형편되는 동문분들이 부담없이 참석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새로운 인턴으로 온 김예은(국통 2016 학번)양의 소개 기회가 있었다. 그리고 제일 먼곳인 로드아일랜드 주에서 거의 3시간을 운전해서 참석해 준 홍치선 동문 가족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어려운 가운데서도 동문회를 위해 십시일반으로 많은 동문들이 도네이션 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리고 정리되는 대로 따로 공고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당일 약간의 비가 예상되었지만 점심 나절 잠깐 호우성 비가 내린것을 제외하고는 선선한 날씨로 야유회를 위해서는 최상의 상태였다. 1954년 학번에서 2016학번까지 함께 어우려져 인하의 정을 나눈 뜻깊은 행사였으며 오후 5시경 저녁식사를 끝으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내년을 기약하고 헤어졌다.
댓글목록 1
Teddy님의 댓글
맑은 공기 마시면서 오래간만에 지난 이야기에 꽃을 피우고, 맛있는 음식 나누다보니
시간이 아쉬웠습니다.
참석해주신 동문님들, 그리고 donation 해주시고, 음식장만 및 BBQ에 헌신해 주신 동문님,
모두가 감사할 뿐입니다.
건강한 여름 보내시고, 번개골프모임 등 비공식 모임을 통해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