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인하대학교 유학생회(www.inhausa.org)  주최하고 본 미주 동문회가 후원한
"2006 유학 Q&A session" 행사가 지난 5월 3일(수) 오후 3시 모교 하이테크 지하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모교 재학생들에게 유학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 100명의 인하인들이 참석하여  유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공대 부학장인 윤광섭교수(전자공학과)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현재 조지아텍 박사과정
재학중인 이상일동문의 유학의 전반에 관한 발표가 있었고, 이어 재학생들의
질문과 답변들이 이어졌다.
올해 유학준비를 마치고 출국예정인 졸업생들이 제공한 GRE/TOEFL시험과 장학금등에 관한
최신 정보들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참석자들의 높은 열기를 반영하듯 동 행사는 무려
세시간 반이 넘도록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학교측과 재미 인하대 동문회의 전폭적인 후원을 받아서 진행되었는데.
공대학부는  행사중에 음료수를 지원했고,  대외협력처는  참석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했으며,
본 재미동문회는  기타 행사준비 비용 및 출국예정자들과 행사준비요원들에게 격려차원의 회식비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본교 전산실의 적극적인 웹상의 홍보와 대외협력처의 지원, 그리고 현지에서 유학중인 선배들의
지원등으로 예년 대비 5-6배가 넘는 후배들이 참석, 앞으로 유학에 대한  꿈을 키우는 재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향후 보다 많은 인하인들이 해외로 진출, 본인과 모교 나아가 재미 동문회에도 힘이 되는 후배들이 더욱
배가 될것으로 확신하는 의미있는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