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메트로] 이본수 총장 이임식
박명근
2012.03.1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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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수 인하대 제12대 총장의 이임식이 2월 24일 오후 4시 30분 본교 교직원 식당에서 거행됐다. 이본수 총장은 이임사에서 “송도캠퍼스 추진 등 여러 일들을 총장 재임기간 동안 꾸리고자 노력했는데, 특히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을 교직원 여러분들과 힘을 합하여 해결해 나갈 수 있어 너무나도 뜻깊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앞으로 인하대가 모든 대학의 중심이 되길 희망한다”며, “이제 큰 책임과 의무에서 벗어나 애정어린 마음과 관심으로 인하대를 바라보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30년간 인하대에서 보낸 시간이 정말 행복했다”며, “그동안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서울대와 동(同) 대학원을 졸업(공학박사)한 뒤, 1982년부터 본교 화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교무처장, 대학원장, 부총장, 한국과학재단 전문위원, 한국화학관련학회 연합회 회장 등을 지낸 이 총장은 2009년 3월부터 3년간 인하대를 이끌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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