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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헤드라인 뉴스

[시애틀] 완벽한 날씨 속에 시애틀 피크닉 성황!

장용석
2006.08.12 22:20 2,035 12
  • - 첨부파일 : Picnic06_005edit.JPG (96.9K) -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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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두번째 주말, 아름다운 날씨 속에서 시애틀 동문들(회장 한순승)의 가족 피크닉이
새마미쉬 주립공원에서 정겹게 펼쳐졌습니다.
동문회 야외활동 장소로 사랑받는 새마미쉬 주립공원에는 이 날도 여러 동문회
모임이 동시에 있었는데, 기념 티셔츠로 복장을 통일한 우리 인하인들의 모임이 역시
돋보였습니다. 특히 전문 레크레이션 업체가 준비한 듯한(정훈재 동문이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각종 놀이들은 공원에 놀러 온 다른 그룹들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했습니다.

모두 열두가족이 부부동반(싱글인 안동수동문만 빼고)으로 참석한 이번 모임에는
자녀들과 시애틀을 방문 중인 부모님(채승묵 동문의 장인장모님)도 함께 하여
맛있는 점심을 나누고, 다양한 게임을 부부단위로, 또는 팀단위로 실시하여
푸짐한 상품을 받기도 했습니다.

모임을 마치며, 한순승회장은 '복잡한 이민 생활 속에서 동문들끼리 이렇게 아름다운 시간을
갖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이냐며 다음 만남에도 꼭 참석해 주길 동문들께 당부하였고
티셔츠등을 보내준 재미동문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시애틀 동문들은 회원들의 회비 중 일부를 '인하옥 ' 운영비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 날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지부게시판과 갤러리에 있습니다.

(피크닉에 참석하신 동문들)

임성택(64 화공)동문 부부, 한순승(69 조선)동문 부부, 이성국(금속 73)동문 부부 및 자녀
장철호(73 응용물리)동문 부부, 임병수(76 산업공학)동문 부부, 이용식(79 무역) 동문 부부 및 자녀,
이강종(81 일문)부부 및 자녀, 김시우(82 불문)동문 부부, 장용석(82 정외)동문 부부 및 자녀,
정훈재(87 전산)부부 및 자녀, 안동수(89 경영)동문,  부모/자녀
이상 12 동문 가족 참석.

댓글목록 12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6.08.13 14:53
  사진을 보니 아마 그곳도 이곳 날씨 처럼 청명한것 같습니다<br />
그리고 사진에서 뵙던 분들 또 뵈오니 반갑습니다<br />
넉넉지도 않은 살림에 인하옥 운영비까지 고려 하신다니 정말 감사합니다<br />
<br />
피곤하실텐데도 불구하고 전미주에 흩어진 동문들이 궁금해 할까봐 사진과 기사를 급히 올려주신 우리<br />
장용석 동문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br />
앞으로 시간이 경과되면 각 지부가 바로 여러 사진을 올릴 수 있도록 조처를 취하겠습니다<br />
수고 하셨습니다<br />

장용석님의 댓글

장용석 2006.08.14 00:48
  검정색 캡을 썼더니 제모습을 저도 잘 못알아보겠네요. 피크닉 공지를 할때부터 끝날 때까지 격려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신 <br />
박명근 선배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 강종님의 댓글

이 강종 2006.08.14 10:56
  참으로 인하인임이 자랑스러운 하루였습니다.<br />
한국에 있을때도 느끼지 못했던 긍지와 자부심을 이곳  Seattle에서  여러 선후배님들과 함께 체험하게 되어<br />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br />
계획에서 시작과 진행 그리고 마무리<br />
흠 잡을 것이 없는 완벽한 행사로 기억 될 것 같습니다.<br />
아마도 Seattle이 인원은 적어도 가장 모범적인 지부라 자부합니다.<br />
수고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br />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6.08.15 12:02
  파란 가을하늘 처럼 유단히 청면한 하늘아래 모인 인하인들의 모습이 눈부시게 아름답게 보입니다<br />
이강종 동문의 말씀처럼 시애틀 동문들의 모임이 가장 모범적으로 보입니다<br />
숫자가 무슨 큰 의미가 있습니까<br />
모이는 구성원 한분 한분의 마음이 문제겠지요<br />
<br />
그나 저나 장용석 동문 앞으로 이번에 시애틀지역에 한잔해운 주재원으로 나온 안동수(89 경영) 동문의 정보를 <br />
이멜 보냈는데 연결이 잘 된건지 모르겠습니다<br />
이제 점점 인하인들이 시애틀로 모이는 것 같은데 <br />
이러다가 미주내 최대의 동문을 수용하고<br />
가장 모범적인 지부로 성장할 날이 조만간 오지 않겠습니까?<br />
타 지부도 전략을 구사해야 할 듯

장용석님의 댓글

장용석 2006.08.15 18:42
  선배님께서 보내주셨다는 안동문의 정보는 받아 보지 못하였으나, 안동수동문은 최근 동문모임에 적극적으로<br />
참여하고 있습니다. 늦게 와서 전체사진에는 빠졌으나 이번 피크닉에도 참석해서 함께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br />
안동문은 오는 10월 4일, 한국에서 결혼을 하게됩니다.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6.08.15 18:50
  아 그럼 그 양반이 아마 회원란에 가입이 주 목적이었던 같군요<br />
아직은 안되어서 가입이 안되는데 이것도 천상하고 시간이 가야 해결 될 문제인것 같습니다<br />
회원 가입란도 다른 싸이트와 비슷하게 해서<br />
각 지부가 수시로 인쇄해서 쓸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br />
답변 감사합니다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6.08.15 18:51
  장동문 그럼 @yahoo.co.kr email address 더 이상 안 쓰시나요<br />
새것잇으면 하나 <a href=mailto:admin@inha.org>admin@inha.org</a>로 보내 주세요<br />

김시우님의 댓글

김시우 2006.08.17 01:27
  이번 피크닉이 성공적이었던 것은 역시 동문들의 아내되시는 분들의 숨은 공로때문이기도 합니다. <br />
목발을 짚고도 무공해 야채를 한아름 안고 참석해주신 Mrs. 임성택 선배님, <br />
야외에도 따끈하고 얼큰한 된장찌게를 끓여주신 Mrs. 한순승 선배님, <br />
담백한 갈비를 재어오고 선물포장을 일일히 한 Mrs.장용석 동문 등 <br />
참석해준 다른 동문들의 아내분들의 내조가 빛을 발했기에 더욱 더 아름다운 모임이 되었습니다. <br />
따뜻한 동문의 정이 여름햇살보다 부시고 벅찬 하루였습니다.

최강일님의 댓글

최강일 2006.08.17 07:54
  성공적인 피크닉 축하드립니다.<br />
출장 다녀와서 저희 밴쿠버는 일전에 연기한 모임 다시 모였는지 어쩐지 모르겠습니다.<br />
임성택 선배 형수님 다리가 불편하신것 같은데 쾌차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br />
한승순 선배님 건강하시다니 감사드리구요.

임성택님의 댓글

임성택 2006.08.17 10:05
  최 동문님 오랫만이군요<br />
이사후 이제 밴쿠버에 둥지를 틀었겠수다<br />
기도 덕분으로 Fracture후 3주만에 X-Ray를 찍어본 결과<br />
거의 아물었다고 하는군요<br />
감사합니다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6.08.17 12:10
  임선배님<br />
안녕하십니까<br />
그동안 마음 고생이 많으셨겠습니다<br />
다행입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임성택님의 댓글

임성택 2006.08.17 22:39
  박명근 동문님<br />
감사합니다<br />
우리 Web을 건전하게 더욱 활성화 시키시려는 그 마음 고생에 비하면<br />
저는 아무것도 아니지요<br />
문안하심에 다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