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문회 뉴욕지부(회장 박명근)는 지난 2월 27일(토) 오후 6:30분 뉴욕 퀸즈 후러싱 소재 금강산 연회장에서 2016년도 신년회를 약 70여명의 동문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1부순서는 노철영 총무(행정 83) 동문의 사회로 박명근 회장의 신년사와 김만길 이사장의 축사, 그리고 이번 행사에 자주 나오지 않았거나 처음 나온 동문들의 소개가 있었다. 이번 신년회에는 멀리 샌디에고 지부에서 열심이었던 70학번 기계 이현수 동문이 처음으로 나와 박수 갈채를 받았다. 그리고  뉴저지 럿커스대학 박사과정중에 있는 03학번 아태물류 박아림 동문유학생도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이번 행사에 수고를 아끼지 않는 인턴 후배 6명의 소개와 인사가 있었다. 

만찬후 이어진 2부순서에서 신년도를 이끌어 갈 새로운 임원선출에 들어가 조창환(72 건축) 동문을 만장일치로 추대하였고 이사장에는  62학번 조병국 동문,  이어 신임회장의 호명으로  부회장에  지인상(기계 73),  하태돈 (화공 78),  총무에 이현수(80 기계), 노철영(83 행정) 동문을 선출하였고 , 골프회장에  박승순 동문을 임명하였다. 

그리고 하태돈 동문의 재치있는 사회로 노래자랑과 경품행사를 이어갔는데 영예의 대상에는  2회 졸업생 박천수 선배님이 55" LG LED TV를 수령하여 모든 후배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도 많은 동문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으로 도네이션을 해 주어서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될수 있었으며  본인은 바빠 참석을 못하면서도 $1000을 도네이션한 77 조선 윤정수 동문에게 박수를 보냈다. 그리고 여흥 순서 이후 모교가 제작해서 보낸 홍보동영상을 관람하고 월미팔미 섬을 감돌아로 시작되는 감격적인 교가 제창을 끝으로 신년회를 무사히 마무리 하였다

본 행사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임원분들과 이코노 인턴들 , 그리고 로드아일랜드주에서 거의 3시간여 거리를 야간 운전해 달려온  홍치선 동문에게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 see you all inhain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