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메트로] 뉴욕동문회 - 지역 신년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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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인하동문회 뉴욕지부(회장 하태돈 화공 78)는 지난 1월 28(토) 뉴욕 베이사이드 소재한 거성 중식당에서 후러싱 지역을 중심으로 한 뉴욕 동문들 위주로 친목을 겸한 전체 뉴욕동문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겸 새해 맞이 지역 소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뉴욕 거주 동문들 위주 모임이었지만 평소 만나기 힘든 동문들을 만나기 위해 뉴저지의 다수 동문들도 참석 28명의 동문 가족들이 함께하는 행사가 되었다. 본 행사는 매년 실시하던 전체 신년회를 대체, 뉴욕과 뉴저지 지역간에 흩어져서 어느 한쪽을 장소로 지정할 경우 불참자가 많이 발생하는 상황을 고려, 일단 뉴욕과 뉴저지에서 지역 간담회 형식으로 따로 따로 모임을 개최 동문들 접근성을 높여서 보다 많은 동문들이 자리할 기회를 만들고저 실시 하였다.
공식적인 행사 수순에서 하태돈 회장의 지난 일년여 중요한 사업내역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2023년도 새 집행부 구성을 위해 뉴욕쪽 동문들 중에서 회장과 집행부 구성을 이루어 주길 바란다는 공지가 있었다. 그리고 NJCU 의 이은수 교수님이 올해 여름부터 보다 많은 인하 물류학과 학생들이 뉴저지를 오게 되었다는 설명이 있었다. 이교수님은 본 인하 동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인하 후배들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심에 모든 동문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어 제1회 입학 동문이신 유동석 선배님의 모교의 창학이념 역사에 대한 말씀이 계셔서 신세대 인하인들에게 자긍을 심도록 좋은 말씀을 주셨다.
그리고 본 행사를 위해 이성환(기계 64) 선배님이 최근 열정적으로 연습한 남미의 전통 악기인 Pan Fute 연주가 동행하신 Guest분과 같이 있었는데 아주 훌륭한 연주 솜씨를 선뵈어 많은 동문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먼곳에 출장중인 민경원 선배님은 당일 새벽 3시 30분 길을 나서 본 모임에 참석하는 열정을 보여 주었다. 또한 비록 본 행사가 참석자들에게 회비 부담이 없었지만 여러 동문분들이 자발적으로 식사비 이상을 도네이션 해 주아 경비를 제하고도 남겨서 본 뉴욕동문회 발전기금으로 사용케 해 주는 넉넉함도 있었다. (기부자 명단 아래)
유동석,홍순찬,,김만길, 민경원, 김승태, 박승순, 김종삼, 장계인
오랫만에 자리한 동문들은 삼삼오오 모여 지난 이야기를 나누면서 헤어지기 아쉬워 밤늦은 시간까지 교류의 시간을 이어갔다. 하태돈 회장은 마무리 인사말을 통해 오는 2월 11일(토) 뉴저지 동문 간담회에도 많은 동문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 해 주길 바라고 뉴저지 동문들 얼굴 보고 싶은 뉴욕 동문들의 참석도 적극 환영한다는 인사말로 마무리 하였다
(더 많은 행사 관련 사진, 본 싸이트의 포토갤러리 아래 링크 클릭)
http://inha.org/bbs/board.php?bo_table=inha_ny_photo&wr_id=776
http://inha.org/bbs/board.php?bo_table=inha_ny_photo&wr_id=777
뉴저지 지역 동문들을 위한 모임은 2월 11일 (토) 오후 6시 30분;
장소: POC American Fusion & Sushi Buffet
450 Hackensack Ave,
Hackensack, NJ 07601
+201-488-0888
뉴욕지역 모임 참석자 명단
유동석 부부, 박천수, 조병국, 이성환 부부 + guest, 김만길 부부, 민경원 부부, 홍순찬, 조창환 부부, 김승태 부부
박승순 부부, 김종삼 부부, 황정근 부부 + 자녀 2, ,김진재, 이은수 (guest, NJCU 교수), 하태돈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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