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을 중심으로 워싱턴주에 거주하는 동문(회장 한순승)들이 설날 잔치를 겸하여 신년 첫모임을 가졌습니다.

김찬식('64 화공)동문댁에서 장소는 물론 음식까지 정성껏 준비하여 마련한 이번 신년모임에는 동문 열가정이 참석하여 탁구, 윷놀이, 노래자랑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사후 잠시 막간을 이용해 시작된 탁구에서는 몇몇 동문들이 눈부신 기량을 발휘하여 '사모님'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였고, 노래자랑에서는 참가자 모두 건전가요 수준의 선곡을 하여 동문가족들의 삶의 수준(!)을 가늠케 하였습니다.

남녀로 나눠 실시한 윷놀이에서는 사모님들의 걸출한 실력에 동문들이 승리를 내 주어야 했습니다.

한편 막내 채승묵박사의 첫아들 탄생을 축하하며 동문선배님들이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습니다.

이 날 참석한 동문들은 프로그램이 진행될 때마다 준비된 선물들을 골고루 받아 즐거운 표정이었습니다.



신년 첫 모임에 참석하신 분들



박명준(61 전기) 동문 부부

김찬식(64 화공) 동문 부부

임성택(64 화공) 동문 부부

한순승(69 조선) 동문 부부

이성국(73 조선) 동문 부부

임병수(76 산업) 동문 부부

장용석(82 정외) 동문

김시우(82 불문) 동문

안우석(82 조선) 동문

동문 이상 16 명



동문 모임의 장소를 제공해 주시고, 푸짐한 음식까지 장만해 주신 김찬식 선배님 내외분께 특별한 감사를 드리고, 참석해 주신 모든 동문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