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시애틀 신년맞이 설날 동문모임
관리자
2007.02.28 23:18
2,594
6
본문
시애틀 동문들이 설날잔치를 겸하여 신년 첫 모임을 신임회장 장철호 동문댁에서 가졌습니다.
지난 2월 24일(토) 저녁, 장철호 동문댁 앞은 많은 차들로 붐볐습니다. 시애틀을 중심으로 워싱턴주에
거주하는 열다섯명의 동문과 그 가족들, 그리고 멀리 오레곤주의 유진에서 모임 소식을 듣고 참석하신
임효순동문(’67 건축) 부부까지 모두 열여섯명의 동문과 가족들이 장동문댁을 가득 메웠습니다.
다섯시부터 모이기 시작한 동문들은 동문가족들이 도착할 때마다 반갑게 맞이하며 새해의 덕담을 나눴고,
장동문댁에서 준비한 음식들과 각 가정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해 온 맛있는 음식들로 푸짐한 저녁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멀리서 참석하신 임효순동문과 번개모임에는 나왔으나 가족모임에는 처음 부부가 참석한 조용일동문,
그리고 한국항공에서 이곳 보잉사로 3년간 주재원으로 파견나온 최종원동문(’88 항공) 가족등이 새롭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식사후 신임총무 정훈재동문(’87 전산)의 사회로 진행된 동문부부 노래자랑에는 모든 동문가족이 참여하여
놀라운 기량들을 선보였습니다. 노래방기기 점수로 평가를 맡긴 이번 노래자랑에서는 99점이 두 가족,
98점이 6-7가족이 나오는 등 90점 미만자가 단 한명도 나오지 않는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첫번째 출연자로 나와 최고 점수인 99점을 확보하여 기선을 제압한 사회자 정훈재 동문가족이 1등이 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막판에 멀리서 오신 임효순 동문께서 동점인 99점을 받아 이 날의 대상수상자가 되셨습니다.
(동점인 경우 연장자 우선 원칙적용) 금상에는 김찬식동문 부부(’64 화공, 98점 – 99점인 정훈재동문이 주최측!이란
이유로 상을 양보함) , 은상에는 찬송가를 4절까지 불러(!,?) 98점을 받은 임성택 동문(‘64화공) 부부,
우수상은 전임 회장, 한순승 동문(’69 조선) 부부, 그리고 가장 점수를 덜 받은 분께 드리는 노력상은 90점을 받은
조용일 동문(’81 무기재료)부부에게 돌아갔습니다.
이 날의 하일라이트는 인기상을 받은 이용식 동문(’79 무역)!
이 동문은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를 열창하여 인기상을 일찌기 확보하였는데 그 모습을 보지 못한 분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을 명장면이었습니다. 나중에 올려지는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유학중인 여운홍(’99 기계), 황인권(’98 기계)동문도, 그들에게는 여전히 ‘흘러간 노래’였지만
다른 동문들에게는 전혀 생소한(세대차이!!!) 멋진 노래를 연주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노래자랑이 모두 끝난 후에도 가족들은 그간의 지내온 이야기를 밤늦게 나누다가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지난 2월 24일(토) 저녁, 장철호 동문댁 앞은 많은 차들로 붐볐습니다. 시애틀을 중심으로 워싱턴주에
거주하는 열다섯명의 동문과 그 가족들, 그리고 멀리 오레곤주의 유진에서 모임 소식을 듣고 참석하신
임효순동문(’67 건축) 부부까지 모두 열여섯명의 동문과 가족들이 장동문댁을 가득 메웠습니다.
다섯시부터 모이기 시작한 동문들은 동문가족들이 도착할 때마다 반갑게 맞이하며 새해의 덕담을 나눴고,
장동문댁에서 준비한 음식들과 각 가정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해 온 맛있는 음식들로 푸짐한 저녁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멀리서 참석하신 임효순동문과 번개모임에는 나왔으나 가족모임에는 처음 부부가 참석한 조용일동문,
그리고 한국항공에서 이곳 보잉사로 3년간 주재원으로 파견나온 최종원동문(’88 항공) 가족등이 새롭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식사후 신임총무 정훈재동문(’87 전산)의 사회로 진행된 동문부부 노래자랑에는 모든 동문가족이 참여하여
놀라운 기량들을 선보였습니다. 노래방기기 점수로 평가를 맡긴 이번 노래자랑에서는 99점이 두 가족,
98점이 6-7가족이 나오는 등 90점 미만자가 단 한명도 나오지 않는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첫번째 출연자로 나와 최고 점수인 99점을 확보하여 기선을 제압한 사회자 정훈재 동문가족이 1등이 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막판에 멀리서 오신 임효순 동문께서 동점인 99점을 받아 이 날의 대상수상자가 되셨습니다.
(동점인 경우 연장자 우선 원칙적용) 금상에는 김찬식동문 부부(’64 화공, 98점 – 99점인 정훈재동문이 주최측!이란
이유로 상을 양보함) , 은상에는 찬송가를 4절까지 불러(!,?) 98점을 받은 임성택 동문(‘64화공) 부부,
우수상은 전임 회장, 한순승 동문(’69 조선) 부부, 그리고 가장 점수를 덜 받은 분께 드리는 노력상은 90점을 받은
조용일 동문(’81 무기재료)부부에게 돌아갔습니다.
이 날의 하일라이트는 인기상을 받은 이용식 동문(’79 무역)!
이 동문은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를 열창하여 인기상을 일찌기 확보하였는데 그 모습을 보지 못한 분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을 명장면이었습니다. 나중에 올려지는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유학중인 여운홍(’99 기계), 황인권(’98 기계)동문도, 그들에게는 여전히 ‘흘러간 노래’였지만
다른 동문들에게는 전혀 생소한(세대차이!!!) 멋진 노래를 연주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노래자랑이 모두 끝난 후에도 가족들은 그간의 지내온 이야기를 밤늦게 나누다가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댓글목록 6
채승묵님의 댓글
정창주님의 댓글
<br />
'찬송가를 4절까지 불러' 라는 구절이 시애틀 행사의 하이라이트가 아니었나 싶습니다.<br />
이시영님의 댓글
그런데 Boeing사에 다니는 김형근이가 안보이네?<br />
그리고 노래하면 가수 뺨치는 실력자인 너의 이름이 안보이냐?<br />
아무튼 건강히 잘 지내라. <br />
<br />
Phila에서 73 전기 이시영
장용석님의 댓글
여운홍님의 댓글
이성국님의 댓글
형근이는 너도 잘 알겠지만 모임에 잘 않나오네... 여러번 연락을 하여도 잘 연결이 않돼고 그래.... 그래서<br />
더 이상의 연락을 하고 있지는 않아 궁금하기도 해. 그보다 너의 소식을 자주 듣고 싶으니 연락하여 주길 바란다.<br />
나의 E-MAIL은 sungL@skylineproperties.com" TARGET="_blank" rel="nofollow">www.sungL@skylineproperties.com 이다. 소식 자주 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