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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헤드라인 뉴스

[시애틀] 시애틀지부 하계 야유회 - 인하인의 정을 나눈 정겨운 행사로 마무리

관리자
2005.08.31 12:13 1,58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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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마지막 주말로 피크닉 날짜를 정하면서 가장
걱정했던 것은 날씨였습니다. 대체로 세번째 주말까지는
화창한 날씨가 개런티 되는 것이 시애틀 날씨지만
네번째 주까지 개런티 하기에는 좀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행사전날 밤까지 흐릴 것이라는 예보가 이어졌습니다.
그저 비만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이었는데,
와우, 이날 날씨 환상이었습니다.

장소는 시애틀에서 동쪽방향에 위치한 Sammamish State
Park이었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곱가정이 모여
정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실 만한 분들이 여러가지 사정으로
참석을 못 한 관계로 조촐한 피크닉이 되었습니다.

동부에서 보내주신 티셔츠와 박명근동문께서 모교에서
받아 오신 기념품들과 경영하시는 비지니스의 기념품등이
좋은 선물이 되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한순승회장님('69 조선)댁에서 맛있는 BBQ를
또 제공해 주셨습니다.부득이 참석을 할 수 없게 되었다며
박명준 선배님('61 전기)께서 후원금을 보내주시고,
일주일 동안 식중독으로 고생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참석을
해 주신 김찬식 선배님('64 화공)의 찬조금으로 이번
가족피크닉을 넉넉하게 잘 치뤘습니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날짜를 불편하게 잡아 참석을 못하게 되신
동문님께도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피크닉에 참석하신 분들
한순승 동문 부부, 임성택 동문('64 화공), 김찬식 동문,
장철호 동문('73 응용물리) 부부, 장용석 동문('82 정외)
부부, 김상진 동문, 이상 일곱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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