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일(일) 오후1시부터 재미동부지부 05 추계골프대회가 20여 인하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뉴저지 북부에 위치한 Wild Turkey Counrty Club에서 있었다.

맑은 가을 날씨에 참여한 동문들은 평소의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인하인의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하였는데 영예의 메달리스트는 81타를 친 하태돈(화공 78)동문, 장타상은 278 Yard를 날린 이창무 동문(무역 77), 그리고 근접상은 김성민 동문의 Guest가 차지하였다.

오후 7시에 경기를 마친후 인근의 중국식 부페 식당에서 시상식을 갖고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였는데 신임회장에는 이명준(화공 75)동문이 선출되었고 이하 총무단은 현재의 집행부가 그대로 이어 받기로 합의했다.

신임 이명준 골프회장은 앞으로 재미동부 인하인들의 단합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많은 동문들이 참석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혀 새로운 회장으로서의 의욕을 보여 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우 골프회장이 보안 Computer Keyboard 10 set 를 도네이션한 것을 비롯 이창무 동문이 Pro V1 골프공 6 Set를 기부함으로써 집행부가 마련한 선물을 포함, 예년과 다름없이 풍성한 상품이 참가자들에게 전달 되었다

밤 9시경 아쉬운 작별을 나누고 내년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고 대회를 마무리 하였다.
(사진은 뉴욕 포토갤러리 참조, 보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골프란 참조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