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유학생(재학생)을 위한 세미나 성료
동부 관리자
2004.07.1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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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7월 10일) 재미동부지부 동문회장(김진수 전기 75) 댁에서 단기 국비유학생들을 위한 진로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재학생으로 구성된 유학생 20명과 김회장을 포함 이중우(화공 64), 정영진(기계 78), 전호석(전산 81) 동문들이 참석하여 재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대한 주제로 김회장의 제안 발표와 질의 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 재학생들은 지난번 야유회때 보다도 더욱 다양한 질문으로 자신들의 진로 설정을 위한 조언을 요청하였고 김진수회장을 비롯한 동문들은 자신을 경험을 바탕으로 질문에 진지하게 답변하였다. 그리고 미국 기업들의 전반적인 성향에 대해서도 후배들에게 설명하였다.
후배들의 쏟아지는 질문으로 예정시간을 훨씬 초과하여 후배들과 졸업동문들간의 손에 손을 맞잡은 우령찬 교가 제창으로 아쉬운 작별의 정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김회장의 수고와 특히 Mrs. Kim의 정성이 돋보였으며, 이중우 고참 선배님은 재학생 후배들을 위하여 횟감을 픽업하여 먹이려는 눈물 겨운 인정(?)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이번에도 전호석 동문과 정영진 동문이 밤 늦은 시간까지 교통편 제공의 수고를 아끼지 않는 인하사랑의 모범을 보인 행사로 마무리 되었다.
댓글목록 1
이진일님의 댓글
이중우 선배님, 정영진 선배님... 사진에서 뵈니 감격스럽고 <br />
빨리 찾아 뵙고 싶네요...저도 벌써 삼성에 입사한지 2년이 다 되갑니다.<br />
학교에는 세미나 한번 했고 운동장옆에 우람한 신식 도서관에 놀랬습니다. <br />
결혼은 내년 봄에 할 수 있을런지... 추석 잘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