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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헤드라인 뉴스

영하의 날씨도 녹인 뉴욕지부 납회식 골프대회 열기

INHA.org
2008.12.14 16:56 1,09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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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12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동지부 골프회 멤버 12명이 참석
뉴저지 남부지역인 Colts Neck Golf Club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북미주 동부지역 특유의 차가운 날씨와 상당한 강풍속에서도 참석을 약속한
전원이 골프장에 도착, 올해의 마지막 기량을 겨루었다.
그러나 워낙 추운 날씨로 인하여 마음은 원이로데 몸이 움직이질 않아 참석자 모두를 안타깝게 하였다

이번 대회는 특히 고참 선배님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는데
조병국(62 화공) 골프회장님을 비롯 윤정(60 전기), 장계인(62 기계) 선배님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셨다.
그리고 가족행사 관계로 불참한 김종삼 지부 총무는 잠시나마 골프장에 나와서 오랫만에
만나는 동문들과 인사를 나누엇고 추운 날씨에도 사진사로서 수고도 아끼지 아니하였다.

골프대회가 끝난후 에디슨에 위친한 청솔밭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갖고
다가올 구정행사 및 내년도 골프대회에 대한 의견 개진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이명준 회장은 1월말이나 2월 초에 정해진대로 동창회 구정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며
불경기를 감안하여 올해는 장소를 대여해서 음식을 catering하는 방안으로 참석동문 분들의
부담을 최소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도 골프회 회장을 맞게들 조병국(62 화공) 회장은 지금까지처럼 움추려 들지 말고 평소처럼
많은 동문들이 골프회에 참여해 주길 부탁하였다.

이번 대회는 워낙 불경기로 인하여 움추려든 동문들을 격력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로서
그린피만 받고 나머지 경비는 그동안 골프회에 적립된 자금을 이용해서 대회를 치루었다
많은 동문분들이 날씨 대비 너무 따뜻한 골프를 치루었다면서 일부 동문은 매주 이런 자리를 마련했으면 좋겠다는 표현으로 만족감을 표시하면서 아쉬움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중국에서 사업중인 최명일 동문도 같이 참여하는 정성을 보여 주었고 이날도 Low Single 의 진수를 그대로 보여 주었다.

(사진설명: 워낙 추워 단체사진도 못찍고 제일 처번째 조로 출발한 고참님들 조:  좌로부터 윤정, 장계인, 김승태, 조병국 동문조)

포토갤러리에 더욱 많은 사진이 있습니다. 하단의 링크 클릭
http://www.inha.org/bbs/view.php?id=35&no=359

댓글목록 4

이명준님의 댓글

이명준 2008.12.16 13:53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선.후배 및 총무님 감사합니다.<br />
곧 다가오는 구정 파티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강일님의 댓글

최강일 2008.12.16 19:36
뉴욕 날씨 춥던데 대단들 하십니다.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8.12.17 07:22
이명준 회장님,  와싱톤 DC의 최상용 선배님하고 전화 통화를 나누다 보니 그 쪽은 1월 24일로 신년회를 한다고 합디더. 우리도 날짜를 잡아야 될것 같은데요. <br />
구정이 1월 26일 이니깐 1월 31일로 하시면 어떨까요? 얼마 남지 않은 구정 행사라 지금부터 공고나가고 준비를 시작해서 동문분들께 알리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8.12.20 19:26
이 사진 보니 정말 올래 납회식 대회가 맞긴 맞나보네요<br />
오늘 이 눈땜새 암만 눈을 굴리고 뉴저지 남쪽 나라를 쳐다봐도 칠곳이 없네요<br />
오랫만에 필드를 못나가는 날로 기록 되는것 같습니다<br />
그래도 우리 뉴욕동문들 행사는 기적적으로 눈비를 피해 가나봅니다<br />
<br />
내주는 어떨랑가?<br />
몸살이 안나게 날씨가 갠찮아 될낀데~~<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