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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지부게시판

[뉴욕메트로] 조 정부 선배님 모친상 소식

김승태
2011.01.02 13:12 1,894 9

본문

동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 아침 9시 와싱턴에 사시는 최상룡 선배님으로 부터 전화를 받았읍니다.
최선배님께서 오늘 아침 동기생이신 조정부 선배님(기계 61)께 새해 인사차 전화를 드리셨는데 어제 1월 1일(일요일) 오후 모친께서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고 소천 하셨다고 하셨답니다. 그 후 제가 직접 조 선배님께 전화 드렸더니 형수님께서 받으시고 저에게 알려 주셨으며 폭설 관계로 5일장을 치르시기로 했답니다. 그리고 뷰잉은 후러싱 제이미 장의사에서 화요일 저녁 8시에 하며 발인 예배는 다음날(수요일)에 하실 거라고 전해 주셨읍니다.  
많은 동문의 참석을 바라며 오셔서 많은 위로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동문회에서 조화를 장의사에 보내도록 동문회 임원들에게 전하도록 하겠읍니다.

조 정부 선배님 모친상 (고 조상례 여사님) 장례 소식
장소 : 후러싱 제이미 장의사 / 141-26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4 / Tel :(718)461-2660(B)
뷰잉 시간 : 1월4일 (화요일) 오후 8시 (확정)
발인 예배 : 1월5일 (수요일) 오전 10시
장지 :  롱아일랜드 Pinelawn 공원묘지

참고로 조정부 선배님 헨드폰 번호를 알려 드립니다. (516)395-2013

댓글목록 9

김승태님의 댓글

김승태 2011.01.02 20:48
중우 형님. 조금 전에 집으로 전화 드렸더니 형수님께서 형님 누님께서 많이 편찬으셔서 서울 가셨다고 하십디다. 멀리서 조 선배님께 위로의 말씀 전해 주셔서 감사 드리고 누님의 쾌유를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하시길 빕니다. 참 뉴욕 출신 인턴들 모임에 참석 하시겠네요.<br />
즐거운 시간 가지시기 바라며 화요일 제이미 장의사에 모인 동문들께 형님 소식 전 하겠읍니다.

김승태님의 댓글

김승태 2011.01.02 20:55
뉴욕에 사시는 동문들께 연락을 했는데 참석 여부는 아래와 같읍니다.<br />
참석자는 유동석 선배님,고기주 선배님, 곽영환 선배님, 김 만길 선배님, 장좌형 회장님, 홍순찬 동문, 방현수 동문, 김동배 동문 등이며, 불참자는 장계인 선배님(근무 관계로), 이중우 선배님(서울 체류중), 민경원 선배님(중국 출장) 등의 사유로 못 오신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연락 하신다고 하시는 군요. 그리고 총무인 김영민 동문도 회사일 관계로 불참 한다고 양해를 구해 왔읍니다. 화요일 뵙기로 하지요.

최강일님의 댓글

최강일 2011.01.03 14:24
조정부 선배님, <br />
삼가 어머님의 명목을 빕니다.<br />
사랑하는 분을 하늘나라에 보내신 선배님과 유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김승태님의 댓글

김승태 2011.01.03 16:29
박천수(기계 55) 선배님과 김용걸 신부님(기계 64) 께서도 함께 참석 하십니다.

이중우님의 댓글

이중우 2011.01.06 02:18
정부 형님 & 형수님께 무어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하는지 ????????<br />
 또한 어머님께서 머나먼 길 가시는데, 뉴욕의 날씨는 .........<br />
김승태 동문을 위시하여, 여러 동문 선,후배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br />
<br />
저는 12/09/10에 서울에 도착하고,매일 새벽 5시에 잠실앞 잠실대교 부터 청담대교 까지<br />
한강 둔치 걸음 운동을 하고 있는데, 매일 누님과 필요 없는 언쟁을 합니다.<br />
 왜 내복을 안 입냐, 장갑,마스크 등.......<br />
새벽에 한강 둔치에 나가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랍권의 여인들 처럼 눈만 빠꼬미 내밀며,<br />
걸음 걸이를 하며, 나를 이방인 처다보는 눈길를 준다. 저의 옷 차림이 제가 11월에 뉴욕에서<br />
입고 다니던 옷 차림 이기에.......<br />
<br />
 1월 5일 소한 바로 전날 TV 에서는 소한 추위가 대단하다고 매 시간마다 예고하여 나도 모르게<br />
주녹이 들어 바린다.<br />
 밤 11시에 취침하여 깨어보니 새벽 2시, 더 잠이 안와 " 초한지" 라는 소설책을 앍어 보아도<br />
책 장만 넘어가지 무슨 내용인지 알지 못하여, 3시에  한강 둔치에 나가보니, 좀 써늘한 느낌<br />
뿐, 바람 한점 없는 쾌청하고, 하늘의 별 들도 명료하게 내 눈길를 사로 잡는다.<br />
<br />
 저는 별을 보는것 보다 항상 북두칠성 의 별 7 자리를 확인 하는 습관이 있는데,<br />
그 중에 잘 안보이는것이 4번째 별인데, 오늘따라 선명하게보여, 내 안구를 편하게<br />
하여주고, 국자 모양이 아닌 반가운 웃음 모양으로 다가 온다.<br />
<br />
 후배 동문들이 " 정부 " 형님댁 방문시 어머님께서는 항상 베시시 웃음을 주시면서,<br />
반가이 맞이 하셨느데, 어머님의 마지막 웃음을 북두칠성의 웃음으로 대신 하여 주셨군요.<br />
<br />
 아마 그 시간대가 뉴욕에서 사랑하는 유족 & 친지분들과의 마지막 인사를 하실때가 아닌가<br />
생각이 듭니다.<br />
<br />
  어머님의 웃음을 멀리 서울에 있는 저에게까지 보내 주셔서, 어머님 대단히 감사 하옵고,<br />
또한 서울의 날씨는 냉냉한 편 이지만, 바람 한점 없어 편안이 먼길 가실것 입니다.<br />
<br />
 " 어머님 안녕히 " 가십시요.  <br />
<br />
  <br />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11.01.06 08:29
이선배님 참 애절하게 쓰셨습니다. 어제 양호식 선배님과 함께 영결 식장에 다녀 왔습니다.<br />
저희 세대만 해도 잘 뵙지를 못해서, 영면하신 모습이 평화 스러워 보이시더군요.<br />
<br />
이영덕 동문이 전화 안했던가요?<br />
연락함 드리라 했는데. <br />
누님께서 건강은 어떠신지? 잘 계시다 돌아 오십시요<br />

김승태님의 댓글

김승태 2011.01.06 18:50
김정일 선배님 부부 , 박지춘 선배님, 김동배 동문, 노철영 교수 , 장계인 선배님을 대신해 <br />
Mrs. 장께서 참석 하셨읍니다. 바쁘신 중에도 연락 받으시고 오셔서 기도해 주심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정말 오랜만에 뵈은 김정일 선배님의 얼굴이 너무 좋아 보였읍니다. 왜 금강산 식당에 오시지 않으셨읍니까. 형님께 하고픈 얘기 많았었는데요. 김동배씨도 식당으로 오는 줄 알고 기다렸었는데 섭섭하게도 그냥 가버렸더구만. 1월 22일 총회때는 꼭 다시 뵙도록 부탁 드립니다.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11.01.02 14:1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br />
아마 우리 김승태님이 전화를 저에게 주셧을텐데 저가 지금 밧데리가 다 나가 뿌렸네요<br />
사무실에 가서 전화 드리도록 하겟습니다.<br />
건데 1월 4일날은 한국서 오신 손님을 산촌에서 모시게 되어 있는데 햐간 연구좀 해 봅시다.

이중우님의 댓글

이중우 2011.01.02 19:00
어머님 영전에 명복을 비오며,<br />
육신은 서율에 있어도, 어머님을 향한 마음은 후러싱에 머물며<br />
편안히 좋은 곳으로 영민 하시길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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