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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지부게시판

[뉴욕메트로] 안녕하십니까 영어영문학과 03학번 박혜경입니다!

박혜경
2009.01.21 00:14 1,810 3

본문

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저는 영어영문학과 03학번 박혜경이라고 합니다.

지난 번에는 안 그래도 힘들고 어려운 이 때에 인턴 관련해서 좋지 않은 소식으로 선배님들 걱정만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하고 송구스럽습니다.

그런 선배님들의 염려 덕분이었는지 일이 너무나도 잘 해결되어 저는 예정대로 뉴저지(Against All Odds)에서 인턴으로 4월말까지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비 온 뒤 땅이 더 굳는다는 말처럼 일을 시작하기까지 잠깐의 고비도 있었지만 그 고비가 일에 대한 저의 열정을 더욱 뜨겁게 달구어주었고,

일을 하면서 때론 힘들고 고생스러울 때도 있지만 그럴 때마다 이 곳으로 와서 일을 하기를 간절히 바랐던 때를 떠올리며 다시 제 자신을 독려하곤 합니다.

뉴저지에 도착해서 하루라도 빨리 인사 드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집에 인터넷이 연결 이 안 된 상태라 이제서야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사실 뉴저지로 오기 전부터 재미인하동문 홈페이지에 들러 선배님들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도 선배님들을 만나 뵐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직접 만나 뵐 기회가 생겼다는 사실에 너무나도 들뜨고 기대가 됩니다.

또한 교환학생으로 troy University에서 함께 수학하고 현재는 Econoworld Agency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친구 (경영 04, 최정필)를 통해 박명근 사장님에 대해서도 자주 들어 꼭 뵙고 싶었는데 이번 신년회에서 만나 뵐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나 기쁘고 빨리 뵙고 싶습니다.

이 머나먼 타지에서 인하의 이름을 드높이고 계시는 선배님들에 대한 존경심과 후배로써 자랑스러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저 또한 선배님들과 인하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생활하겠습니다.

요즘 경기가 너무 안 좋고 모두가 힘든 때이지만 우리 자랑스러운 인하 선배님들은 꿋꿋이 헤쳐나가시리라 믿습니다! 선배님들 모두 힘내십시오! 화이팅~!!! ^^

영어영문학과 03학번 박혜경 올림.

댓글목록 3

박혜경님의 댓글

박혜경 2009.01.21 13:17
네~ 감사합니다!!^--^ 2월 7일날 뵙겠습니다 선배님. ㅎㅎ

정광렬님의 댓글

정광렬 2009.01.29 00:11
영문과 03학번이면 저 한테는 딱 20년 후배군요. 전 83학번입니다. 박혜경 후배님, 자주 뵙지요..일단, Welcome to the United States.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9.01.21 06:50
자게판에서 낳익은 모습이다 했더이만, 그래 잘 되었구료. 열심히 하니 길은 있는 모양이예요. 꼭 우리 남윤진 후배 같이 악착같은데가 있어서 좋습니다. 그래야 험한 세상 헤쳐 나가제. 이번 2월 7일날 동문회 모임때 보도록 해요. 우리 정필이가 잘 모시러 가면 되겠구먼.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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