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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지부게시판

[시애틀] 아쉽지만 반가운 소식!

이 강종
2008.10.25 19:23 1,200 4

본문

동문 여러분께 아쉽지만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우리 동문회 이성국회장님(73/금속)이 직장관계로 LA로 이주하게 되셨습니다.
이 사실은 아쉬운데 직장이 보통 좋은 직장이 아니라는 것이 반가운 소식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성국 동문께서는 10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의 최대 문구회사 '이토야(ITOYA)'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왔습니다.
지난 9월말 그 관계로 LA를 방문하셨는데 이번에 상품개발담당이사
(New Merchandising Director)로 전격 발탁되셨습니다.(짝짝짝!)
한국인이 오직 이 동문 한분뿐인 이 회사에서 중차대한 직임을 잘 수행하실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갑자기 타주로 떠나게 되어 급히 환송회겸 축하의 자리도 10/9(목) 시간이 되시는
동문분들과 함께 조촐하게 가졌으며,10/15(수) LA로 츨발하셨습니다.
(가족분들은 내년 상반기까지 이곳에서 지내게 되며, 자녀가 졸업하는대로
모두 캘리포니아로 떠나시게 됩니다. 당분간 이 회장님은 기러기 아빠가
되시는 셈...)

댓글목록 4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8.10.26 18:07
LA로 영전이사가시는 군요<br />
그곳에서도 큰 일 이루시길 바랍니다<br />
엘에 동문회가 너무 크다 보니 결속력이 좀 약한것 같더군요<br />
가셔서 마음 맞는 분들과 함께 오손도손 잘 좀 활성화 시키시길 바랍니다<br />
<br />
최근에  Join 한 우리 이정미 동문도 마음 맞는 인하인들과의 교류를 원하고 잇습니다<br />
꼭 집행부가 아니라도 우리 인하옥을 통한 교류도 활성화 되리라 봅니다.<br />
이정미 동문의 이메일 주소가 저기 자게판에 본인이쓴 게시판에 나옵니다<br />
시간 나실때 연락좀 취하시길 바랍니다<br />
<br />
다시한번 LA에서 대성 하시길 바랍니다

장용석님의 댓글

장용석 2008.10.27 18:42
약 두주간 홀로 낯선 곳에서 생활하신 이성국선배님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직장 인근에 하숙을 구하고 분주한 시간들을 보내고 계신다며 시애틀 동문들께 안부를 전해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현재 직장에서 외부로의 이메일 발송에 제한이 있기때문에 소식을 자주 전하지 못하는 것을 양해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아무튼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br />

임성택님의 댓글

임성택 2008.10.25 20:59
다시 한번더 축하드리며 새 직장에서 성공하시기를...

이 강종님의 댓글

이 강종 2008.10.25 19:30
이성국 선배님께서 지난 10/10(금) 저희 Seattle지부 동문분들께 보내신 인사를 제가 대리하여 올려 드립니다.<br />
<br />
 어제는 선배님과 후배님들의 따뜻한 환송 모임이었습니다.<br />
그동안에도 여러 동문들께서 E-MAIL과 전화로 많은 용기와 격려를 주셨습니다. <br />
지금에서야 이렇게 답글을 올립니다.<br />
 <br />
제가 이곳 워싱턴주에서 생활을 한지도 약9년 반이 지났습니다. <br />
미국생활에 적응 할때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동문의 만남이 저에게는 크나큰 위로가 되었답니다.<br />
또한 우리 동문들의 가정을 한가정씩 살펴 보아도 어느 한가정도 삐들어지지 않고 똑 바로 살아왔음을 자랑 할수 있었습니다.<br />
어느 다른 동문의 모임과는 사뭇 다른 형제들의 모임이었다고 확신 합니다. 또한 우리 대 선배님들은 늘 후배들을 위하여 걱정과 <br />
격려를 함께 하고 있답니다. 후배님들!!! 선배님들을 찾아뵈며 삶의 지혜와 그리고 사랑과 정을 더 많이 갖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br />
 <br />
이제 저는 여러분의 그 따듯한 정을 담북 받아 새롭게 도전하는 곳으로 갑니다.<br />
자신있게 도전하겠습니다. 그냥 얻어지는것은 결코 없음을 우린 너무 잘 알고 있기에..<br />
그동안 여러분의 사랑에 대하여 다시한번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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