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안녕히 계십시요
정재엽
2007.08.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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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년여의 짧은 시애틀에서의 생활을 접고 이제 새로운 곳으로 가게 되어
인사 올립니다. 조용히 와서 조용히 사라진다는 말이 맞을지...
그동안 동문 모임에 많이 참여치 않아 여러 동문 선후배님들께서 아시는 몇분을
제외하고는 잘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죄송한 말씀 올립니다.
시애틀에서는 Renton에 있는 보잉에서 일했구요
금번에 Philadelphia에 있는 보잉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지난 8월 24일에 차로 출발하여 2700 마일을 드라이브해서 오늘 8월 28일에
Michigan에 있는 저의 집에 도착했습니다. 두번째 대륙 횡단길이자만 다른 경로를
타서 그런지 또 새로운 분위기가 느껴지더군요. 하지만 참 땅덩이가 크다라는 생각은
그때나 지금이나 같은 것 같습니다.
아마 지금 시애틀을 떠났지만 언젠가 다시 돌아 간다면 영원히 그곳에서 정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정이 많이 들었고 여러 좋으신 선후배님들도 알게 되었는데 떠나게 된 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참 특히 장용석 선배님, 안우석 선배님과 채승묵 후배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남은 한해 복되고 좋은 일들만이 인하동문 여러분들 가정에
가득하시길 빕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정재엽 올림
인사 올립니다. 조용히 와서 조용히 사라진다는 말이 맞을지...
그동안 동문 모임에 많이 참여치 않아 여러 동문 선후배님들께서 아시는 몇분을
제외하고는 잘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죄송한 말씀 올립니다.
시애틀에서는 Renton에 있는 보잉에서 일했구요
금번에 Philadelphia에 있는 보잉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지난 8월 24일에 차로 출발하여 2700 마일을 드라이브해서 오늘 8월 28일에
Michigan에 있는 저의 집에 도착했습니다. 두번째 대륙 횡단길이자만 다른 경로를
타서 그런지 또 새로운 분위기가 느껴지더군요. 하지만 참 땅덩이가 크다라는 생각은
그때나 지금이나 같은 것 같습니다.
아마 지금 시애틀을 떠났지만 언젠가 다시 돌아 간다면 영원히 그곳에서 정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정이 많이 들었고 여러 좋으신 선후배님들도 알게 되었는데 떠나게 된 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참 특히 장용석 선배님, 안우석 선배님과 채승묵 후배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남은 한해 복되고 좋은 일들만이 인하동문 여러분들 가정에
가득하시길 빕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정재엽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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