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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에 지름길이 있는 것일까?<br />
전세계에서 영어를 제일 못하는 한국인들은 일본인과 마찬가지로 영어 앞에선 주눅인 든다<br />
대학까지 나온 코리안들은 맥도날 빵하나 사먹는데도 문제가 있는 것이다.<br />
나는 맨 처음 미국와서 햄버거 사먹을 때마다 영어가 무서워서 벌벌 떨었다<br />
반면 유럽, 남미, 중동, 기타지역 사람들은 초등학교 중퇴(?)를 해도 우리보단 났다<br />
나처럼 22년째 시카고에서 사는 미국통 한국인도 I am a boy.  You are a girl.<br />
같은 유치원영어도 발음도 후지다고 왕따를 당하는 것 같다<br />
정말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정답은 --&gt;  영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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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글을 올리시는 오윤미동문께서는 3~4개월 영어공부로 뭘 이루시려는 것 같다<br />
좀 외람된 말씀으로 대답은 ------&gt; NO<br />
특히 영어란 언어는 한국어와 100% 완전하게 반대이고 다르다<br />
그런 말씀은 결국 영어를 잘하려면 한국적인 언어구조를 홀라당 다 버려야 한다<br />
시중에 나온 한국사람이 책 팔아 먹으려고 쓴 단기완성은 순전하게 거짓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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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육에 있어서 미국은 세계최고의 선진국이다<br />
  전세계 모든국가의 학생들이 왜 미국유학을 오려고 하는 것이 깊이 새길 문제이다<br />
2. 시카고를 제대로 볼려면 흑인들의 겟토(ghetto)부터 억만장자(미국의 진짜 부유층)들이<br />
  사는 곳을 겸허하게 보아야 한다 (한국의 졸부들과 무엇이 다른 가를 발견함)<br />
3. 제대로 된 인포메이션을 가진 사람을 만나야 한다<br />
  (어깨 넘어 엉터리로 배운 책임없는 사람들을 피해야 한다... 특히 한국교회에서)<br />
4. 휠드뮤지움, 아트 인스튜트, 라비니아, 미시간 호수, 다운타운의 건축물, 재즈페스티벌 등등<br />
  수박 겉 핧기가 아닌 문화의 깊이를 보아야 한다<br />
5. 사는 지역의 도서관과 친숙해야 한다<br />
6. 한국방송/티뷔/비디오 같은 것은 아예 끊어 버리고 살아야 한다 (도움이 안됨)<br />
7. 학교 디스트릭 네이버필 경우 www.naperville203.org<br />
  39 S Eagle St, Naperville - (630) 420-6345  또는 빌리지 홀에서 나오는 정보를<br />
  잘 이용하면 돈 안들이고도 수준 높은 정보를 접할 수 있음.<br />
8. 영어 무료로 하는 또는 과목당 ($100 미만)의 좋은 강좌가 알고보면 많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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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위에 글에 ""듀페이지 컬리지에 갔었는데 15시간 수업에 4500불"" 이라는 말은<br />
  credit(학점인정) 강의에 해당되는 것이고 NON-credit강좌는 그렇게 비쌀 수가 없음.<br />
  같이 간 분이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사료 됨.<br />
10. 시카고 인하동문회에 이경욱 부회장과 최연식 종신총무가 네이퍼빌과 오로라에<br />
    살고 있으니까 (두 사람동문 또는 동문 부인들께 연락 해도 좋을 것 같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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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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