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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지부게시판

[뉴욕메트로] 안녕하세요 현명한입니다.

뉴욕메트로
2004.07.16 14:21 1,43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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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공학부 00학번 현명한 입니다. 게시판에 글은 처음이네요.
인하라는 이름으로 후배들을 챙겨주시고 야유회에 세미나까지 마련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받은 만큼 제 후배들에게도 잘 나눠주는 선배가 되겠습니다.
저녁 식사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저녁 준비하시느라 사모님들께서 너무
수고 하신것 같아요. 마지막 디저트 커피까지 완벽이었습니다. 참.. 이중우 선배님께서
가져오신 회도 정말 일품이었던것 같습니다. 미국와서 고추냉이에 회를 먹다니...
아직도 그 맛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김진수 선배님의 말씀이 후배들에게 적지 않는 자극과 도전의식을 심어 준것 같습니다.
많이 생각하게 됐구요. 정말 좋은 인생의 지침이 될 것 같습니다. 나중에 저도 후배들에게
좋은 조언을 할 수 있는 선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늦은 시간까지 플러싱까지 운전해주신 정영진, 전호석 선배님께도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미주 동문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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