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디트로이트지부 회장을 맡고 있는77 학번 기계 공학과를 졸업한 방현석 입니다.
디트로이트 지부에는 현재 20명 가량의 동문이 가입해서 모임을 갖고 있읍니다.
현재 구성원들은 미시간주에 직장을 잡아서 정착해 계시는 분들과 현대자동차 연구소에 나와계시는 분들로 구성이 되어
있읍니다. 거의 대부분이 자동차관련 부분에서 일하고 있읍니다. 20명정도가 가입이 된것은 작년부터입니다. 처음에는 5명이 7년전에 시작을 했읍니다. 그때에 계셨던 분들중 일부는 고국으로 돌아 가시거나 타주로 이주하셨읍니다. 현대자동차 연구소 동문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분들은 IMF 당시 나오신 분들입니다. 일부는 여기에서 학위를 마치고 직장을 잡으신 분들입니다.

지난 토요일 저녁 (5월 20일), 비빔밥이라는 한국식당에서 동문 모임이 있었읍니다. 이번 모임 이유는 University of Michigan에 현대자동차에서 1년간 연수 나와 있던 89학번 한명빈 교우 환송 모임 이었읍니다. 10명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읍니다. 이자리에서 인하대학교 기숙사를 위한 모금도 있었읍니다. 모금된 돈은 뉴욕지부에 계신 박명근 선배님께 보낼것입니다.

저희 디트로이트 지부에서는 일년에 4 내지 5 차례의 동문 모임을 가지려고 합니다. 다음번 모임은 7월초에 골프 모임을 갖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7월 말이나 8월 초에는 공원에서 가족을 동반한 동문 모임을 갖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Thanksgiving day 때와 연말에 모임을 갖으려고 합니다.

동문모임은 인하의 이름 아래 동문들 서로에게 의지하고 돕는 좋은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7년간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좋은 아름다운 가족같은 모임을 갖을것입니다.

디트로이트 지부 회장 방현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