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시애틀 한인회 "아리랑의 밤"에 우리 동문회가 후원자로...
장용석
2005.12.1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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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지난 12월 3일, 송년모임은 마음 깊이 우리 동문 가족의 사랑을 담은 날이었습니다.
며칠이 지나도록 잔잔한 여운이 남는 것을 보면 특별한 재미나 유익보다는
"좋은 사람들끼리의 만남"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그 날 제가 소개드린 출판물 "Korean-American Identities, A look forwad"을 모두 한권씩
구입해 주셔서 '인하대학 동문회'이름으로(물론 구입하신 분들의 이름을 모두 한인회비 납부자 명단에 올렸습니다.) 입금하였더니
오늘 저녁(12월 10일, 저녁 6시, Asian Resource Center) 열릴 "출판기념회와 아리랑의 밤" 후원자 명단에 "인하대학동문회'란 이름이
'멋지게' 들어갔습니다. 관심을 가져주신 선배님과 후배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 책은 지난 모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지난 2003년,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한인회가 주최한
"미주 한인 정체성의 현실과 미래"라는 학술심포지엄에서 발제를 맡으신 3명의 교수님들과 연구에 임한 여러 대학원생들의
발표물을 편집하여 2년여 만에 출판한 것 입니다. 우리 이민사에 좋은 연구자료로 남게 되길 소망합니다.
(영문판이며 미국의 주요 대학 도서관에 기증될 예정입니다 - 첨부하는 사진 참조)
도서가 필요하신 분은 저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425-359-5799)
그리고 혹시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오늘 저녁 "아리랑의 밤"에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초청이 너무 늦었음을 용서하시길...)
의미있는 연말보내시기 바라며...
장용석 배상
댓글목록 5
성민호님의 댓글
장용석님의 댓글
장용석님의 댓글
혹시 후배님이 크기를 좀 조정해 주실 수 있는지요?<br />
늘 우리 웹을 위해 수고하시는 후배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성민호님의 댓글
박명근님의 댓글
민호가 웹을 관리하고 나서 부터 잘 돌아 가서 좋기는 헌데 너무 선배들이 후배 혹사 시키는 것 같아 쬐끔 미안하다. 그래 우리가 보통인연인가. 그 많은 대학중에서 인하를 거쳤다는 것도 보통 연이 아니라 생각하고 힘들지 않은 범위내에서 좀 봐 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