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작년에 IIT에 왔었던 인하대 98학번 정준용입니다.

작년에 과정마치고, 귀국후에 바로 인사 못드리고
이렇게 지금에서야 인사드리게 되서 죄송합니다.

작년에 운좋게도 7월 시카고 동문회를 통해 여러 선배님들을 뵐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1회 졸업하신 선배님을 뵙게 된것은 정말 영광이였습니다.
인하대를 다니면서 인하대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사회 각계에서 활동하시고, 해외에서 활동하시는 여러 선배님들을 뵐니까,
정말 제가 좋은 학교에 다니는 구나 하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러 선배님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정말 인하대를 자랑스럽게 여기시고,
미국에 계시지만 우리 대한민국을 많이 사랑하시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작년 동문회 직후 이러한 사이트를 알지 못해서, 그때 동문회 초대에 대해서
감사의 뜻을 전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작년 동문회에 참석 많은 학생들 대부분은 본인들이 원하던 삼성, LG등과 같은 기업에
취업을 해서 인하대에서 배운 지식을 사회를 위해 활용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리 인하대 학생들이 졸업후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이유가 본인의 능력외에도
이미 사회에 진출하신 선배님들의 공이 크다는 것은 저희 모두 잘 알고있습니다.

2006년 새해가 되었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종종 찾아와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서울에서 정준용 올림


p.s. 이한영 선배님 이메일 좀 알려주시겠습니까?
  제가 알고 있는 메일주소로 메일을 보내면 없는 메일이라고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