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이한영 회장 인삿말
시카고
2004.06.1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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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존경하는 동문 여러분!
동문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속에 모교 인하대학교는 민족의 대학에서 세계의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세계화를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대학으로 발전을 모색하면서 날로 그 위상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1954년 개교 이후 반세기의 시간을 놀랄 만한 질적양적 성장을 거듭해 왔음을 볼 때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됩니다.
특히 우리 모교는 공과대학 이라는 단과대의 출발점으로 시작해서 명실상부 한국최대의 종합대학교로의 발전은 새로운 교육의 지표를 여는 귀감이라 생각됩니다. 날로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한국의 밝은 미래와 글로벌 시대에 능동적으로 변화하는 대학만이 앞으로 발전을 할 것이며 그에 뒤지는 교육이념은 명맥 뿐인 그림자 속에 상아탑으로 남을 것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에 발 맞추어 균형과 절제를 적절하게 병행하며 끊임없이 발전하는 인하대학교를 볼 때, 모교에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 입니다.
4년이라는 짧은 시간을 같은 캠퍼스에서 보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대학의 동문은 친근하며 같은 동질성을 공유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후배 간에 나이와 전공, 그리고 사는 곳이 다르더라도 함께 웃으며 이해 할 수 있는 것이 대학동문들일 것입니다. 서해바다의 웅비와 월미팔미의 오대양을 향한 인천의 기상속에서 우리 동문들은 함께 학창생활을 보냈습니다.
이곳, 우리가 사는 미주지역에도 인하의 얼과 맥박은 뛰고 있음을 봅니다. 사회 곳곳에서 맡은바 자신의 일을 충실히 하고 계시는 여러 동문들을 만날때 마다 가슴 뿌듯합니다. 이민 오신분, 지상사 임직원, 유학 연수생등 우리 모두는 용현벌의 떠오르는 태양만큼 밝고 뜨거운 희망과 비상을 꿈꾸는 한반도의 밝은 미래 속에서 자신을 키우고 꿈을 간직하며 지내왔습니다
미주지역 동문회의 인터넷 웹사이트 개설을 축하와 아울러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국내외 동문 여러분께서 협조와 성원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많은 동문들께서 사이버 동문회를 방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동문회의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시고, 대화와 의견을 교환하는 가운데 모교와 동문회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미주지역동문회도 한층 강한 일체감과 유대감으로 내실있게 발전하여, 동문여러분의 마음속에 인하의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합니다. 한번 인하인은 영원한 인하인이기 때문입니다.
이한영/ 미중서부 인하대학교 동창회
(작성일 : 2004년 06월 14일 (09:28), 조회수 : 18)
동문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속에 모교 인하대학교는 민족의 대학에서 세계의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세계화를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대학으로 발전을 모색하면서 날로 그 위상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1954년 개교 이후 반세기의 시간을 놀랄 만한 질적양적 성장을 거듭해 왔음을 볼 때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됩니다.
특히 우리 모교는 공과대학 이라는 단과대의 출발점으로 시작해서 명실상부 한국최대의 종합대학교로의 발전은 새로운 교육의 지표를 여는 귀감이라 생각됩니다. 날로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한국의 밝은 미래와 글로벌 시대에 능동적으로 변화하는 대학만이 앞으로 발전을 할 것이며 그에 뒤지는 교육이념은 명맥 뿐인 그림자 속에 상아탑으로 남을 것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에 발 맞추어 균형과 절제를 적절하게 병행하며 끊임없이 발전하는 인하대학교를 볼 때, 모교에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 입니다.
4년이라는 짧은 시간을 같은 캠퍼스에서 보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대학의 동문은 친근하며 같은 동질성을 공유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후배 간에 나이와 전공, 그리고 사는 곳이 다르더라도 함께 웃으며 이해 할 수 있는 것이 대학동문들일 것입니다. 서해바다의 웅비와 월미팔미의 오대양을 향한 인천의 기상속에서 우리 동문들은 함께 학창생활을 보냈습니다.
이곳, 우리가 사는 미주지역에도 인하의 얼과 맥박은 뛰고 있음을 봅니다. 사회 곳곳에서 맡은바 자신의 일을 충실히 하고 계시는 여러 동문들을 만날때 마다 가슴 뿌듯합니다. 이민 오신분, 지상사 임직원, 유학 연수생등 우리 모두는 용현벌의 떠오르는 태양만큼 밝고 뜨거운 희망과 비상을 꿈꾸는 한반도의 밝은 미래 속에서 자신을 키우고 꿈을 간직하며 지내왔습니다
미주지역 동문회의 인터넷 웹사이트 개설을 축하와 아울러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국내외 동문 여러분께서 협조와 성원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많은 동문들께서 사이버 동문회를 방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동문회의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시고, 대화와 의견을 교환하는 가운데 모교와 동문회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미주지역동문회도 한층 강한 일체감과 유대감으로 내실있게 발전하여, 동문여러분의 마음속에 인하의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합니다. 한번 인하인은 영원한 인하인이기 때문입니다.
이한영/ 미중서부 인하대학교 동창회
(작성일 : 2004년 06월 14일 (09:28), 조회수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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