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급히 한국을 다녀 왔습니다
이시영
2007.05.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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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토요일(5/26) 오후에 돌아 왔습니다.
어머니가 비록 인공 항문(plastic bag)을 차고 계시지만, 잘 드시고 또 기억력도 그리 나쁘지 않으셔서 다행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암세포가 다른 장기에도 퍼져서, 병원에서는 최대한 6개월 시한부라 했답니다. 그게 짧아질 수도, 아니면 더 길어질 수도 있겠지만, 고통 없이 돌아가셨으면 하는 것이 저의 소망입니다. 건강들 조심하십시오!
어머니가 비록 인공 항문(plastic bag)을 차고 계시지만, 잘 드시고 또 기억력도 그리 나쁘지 않으셔서 다행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암세포가 다른 장기에도 퍼져서, 병원에서는 최대한 6개월 시한부라 했답니다. 그게 짧아질 수도, 아니면 더 길어질 수도 있겠지만, 고통 없이 돌아가셨으면 하는 것이 저의 소망입니다. 건강들 조심하십시오!
댓글목록 1
박명근님의 댓글
저도 이시영 동문님 어머님께서 고통을 덜 느끼길 바라겠습니다<br />
고통없이 이세상을 떠나는것도 큰 복이라는 것을 이번에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br />
오래보다는 건강하게를 소망해야 겠습니다<br />
그래도 의식이 있을때 뵙고 왓으니 천망다행입니다<br />
한국에서 간병하시는 가족분들에게도 위로가 있으시길 바랍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