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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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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모교의 도시 인천에서 손님들이 오셨습니다.

홍성남
2005.04.28 20:20 1,8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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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안상수 시장님을 비롯한 시정 관계자분들, 시의회 의장님과 의원님들, 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방문한 인천 시립 합창단, 실로 대규모의 인천 손님들이 필라를 방문 하셨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세 방문 팀들은 각기 다른 목적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 하셨는데 자매결연이 되어 있는 필라에서 일정을 같이하여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다는 군요.

어제는 시장님의 주선으로 방문팀과 필라 교민, 특히 인천과 관련한 교민과의 만남의 시간이 있었지요. 본 동문회에서도 박호병 회장님을 비롯 박흥도, 유수현 동문 등이 참석하여 방문팀중 학술교류 자격으로 방문하신 인하대 대외협력처장 정보통신 공학부 이종호 교수님, 시의원 74학번 강석봉 동문, 통역관 81학번 이상규 동문과의 반가운 만남의 자리가 있었습니다.

공식 행사후 방문팀은 버스 타고 호텔로 돌아가는데 저희 인하인들은 따로 하루가 지난 시간까지 정겨운 시간을 함께 했구요, 오히려 헤어짐을 아쉬워 했지요. 많은 분들이 ""인하대 출신 아닌 사람들은 서러워 살겠냐""며 부러워들 했습니다.

방문팀의 일정 중 특히 대학간 교류 협정, NASA 와의 상호 교류 등 주요한 사안에서 모교의 역할이 핵심이였으며, 다른 어떠한 분야보다 정성스럽게 준비 하고 세심히 검토되어 큰 성과가 있었다는 동행 기자분의 말씀에 어깨가 으쓱해지더군요, 물론 준비하시느라 이교수님은 고생 많으셨겠지만요.

오늘은 이곳 필라에서 시립합창단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 사정상 2곡 밖에 감상하지 못해 무척 아쉬웠습니다.
지휘자 윤학원 선생을 비롯한 인천시립합창단은 제가 알기로는 국내 최고의 성인 합창단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뉴욕 공연 일정이지요. 모처럼 좋은 공연 즐겁게 감상하시구요, 동문간 반가운 만남의 시간도 가져 보심이...
이곳 미국땅, 여기서 만난 인천 손님들, 특히 인하인!!! 정말정말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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