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무자년을 뒤로하고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들 소의 힘을 받아 힘찬 2009년을 시작하셨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지난 12/30일(한국시간)에는 뉴욕클럽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앞으로 뉴욕에 가서 근무를 할 사람인지라 아직 참석자 분들을 뵌 적도 없었지만 너무 참석하고픈 마음에 굳이 찾아가서 많은 선배님들과 동기들을 만났습니다.

좋은 말씀 많이 듣고 또 새로운 다짐도 하게되는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비록 처음에 예상했던 2층을 꽉 채울만큼의 인원은 아니었습니다만 그래도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이제 더욱 활성화 시키고 크게 만들기 위해 뛰고 궃은 일을 하는 것은 저희 막내 학번들의 몫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는 구절도 있듯이 끝을 장식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뉴욕 입성을 14일 앞두고, 02학번 국제통상학부 정종필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