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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인사가 늦었습니다.

최정호
2006.02.23 06:22 995 1

본문

안녕하십니까 재미인하대선배님들
저는 지난학기 University of Rhode Island 에서 교환학생으로 있었던 후배 최정호입니다.
(작년 뉴욕에서 선배님들 만나뵈었을때 참고로 남자중 머리카락이 가장길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한학기만 마치고 4학년 마지막학기를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 왔습니다. 미국에서 떠나기 전 이중우 선배님과 박명근 선배님에게는 개인적으로 연락을 드렸는데 박명근선배님과는 선배님이 바쁘셨던 관계로 말씀도 제대로 못 드렸었죠.
한국에 도착한지는 20여일 지났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선배님들한테 제대로 인사도 드리지 못했던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타지에서 그래도 후배라고  저의에게 너무나도 많이 베풀어주시고 좋은 말씀 해주신점
잊지않고 그것들을 초석으로 삼아 사회에 나가서라도 남과는 다른 좀 더 뛰어난 인하인으로
인정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중우 선배님이 항상 하시는 말씀처럼 '인천 앞 바다에 머물지 말고,대서양의 넒은 그릇을 가슴속 깊이 간직 하고,꿈들을 펼처 나아가길 바라네.' 예, 제 자신 뿐만아니라 우리 인하대 선배님들과 인하대를 위해서 조금 더 빨리 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공부에 욕심이 더 있어서 몇년안에 유학을 갈것입니다. 다시만나뵐 그날까지 건강하십시오.

댓글목록 1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6.02.23 08:21
  아 그래 얼굴이 기억이 나누먼<br />
캐나다에 누구와 인연이 있다고 햇던가<br />
잊지 않고 이렇게 한자 남겨 주니 선배님들 또 감동이구만<br />
그래 옛말하나도 틀린것 없어요<br />
말한마디가 천냥빚을 갚는다고. 어디서던 열심히 하고 요즈음의 젊은 세대들이 너무 개인주의적이라고 선배들이 걱정이 많은데 <br />
자기가 속한 조직에 내가 좀 손해 본다 싶으면 사실 인정받고 멀리 보면 이익이라네<br />
인하 동문회도 적극 참여해서 선배들에게도 칭찬받고 사실 후배 나오면 밥먹고 나서 뒷치닥거리가 후배들 몫이지 그기서ㅇ 우리도 고참님들 모시고 살아 왔지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br />
반갑습니다.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