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이코노 에이젼시 동문인턴 13기 장준혁입니다.(경제 07)

지난주 일요일, 권오인 선배님(경제 83)과 저희 인하장 인턴들의 남산식당에서 값진 식사자리가 있었습니다.

권오인 선배님께서 지난 신년행사간 경제학부인 제게 경제학부 직속후배라며 많이 챙겨주시고 나중에 밥한끼 하시자고 하셨는데 이를 잊지 않으시고 정말 감사드리게도 식사자리를 마련해주셨습니다.

어찌보면 지나치기 쉬운 인연을 선배님의 값진 시간을 쪼개서 더욱 질긴 동문이라는 인연의 끈을 만들어 주신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욱이, 선배님께서는 뉴저지 남쪽에서 생활하고 계신데 먼길오셔서  이렇게 챙겨주신점 죄송스럽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시간동안 선배님께서 이민을 결심하고 이민초기 겪었던 경험을 들을 수 있었고 앞으로 저희가 사회에 나가게 될때 도움이 될만한 많은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선배님의 과거 대학생활 이야기를 들을면서 참 즐겁고 유쾌한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제가 부족하여 미처 먼저 연락을 드리지 못하였는데 다음번에는 후배가 먼저 연락 자주 드리며 이 값진 인연을 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권오인 선배님 저희 인하장 인턴 모두를 대신하여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장준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