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코노 인턴 13기 서호영, 이정 입니다.

박명근 사장님 덕분에 Econo에서의 1년간의 인턴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귀국하여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1년이라는 시간이 참 길게 느껴졌었는데 지난 시간을 뒤돌아 보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인턴에 합격해서 서로 축하해주며 가서 잘해보자며 13기 끼리 비룡탑 아래에서 만났던 기억이 생생한데

벌써 인턴이 끝나고 이렇게 집에서 짐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인턴을 시작하면서 박명근 사장님과 사모님을 뵙고 인사드릴때

많은걸 배우고 한국으로 돌아갈꺼라고 말씀해 주셨었는데

미국에서의 경험과 보험에대한 지식 그리고 업무에 대한 태도까지 정말로 많은 부분들을 배우고 한국으로 왔습니다.

특히 13기는 다른 기수와는 다르게 동문회를 2번 참여한 유일한 기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송년회까지 총 3번의 행사를 하면서 인하대 선배님들께서 이렇게 외국에서도 

가족같이 서로를 챙겨주고 있는 모습을 보고 인하인이라는게 자랑스러웠습니다.

저희가 미국에서 1년간 생활하며 선배님들께 받았던것처럼

저희도 사회에 나가게 되어 인하 후배들을 만나게되면 선배님들처럼 챙겨줄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면접에서는 모든걸 다 잘할것같이 말했었지만 

실수투성이 13기를 1년동안 잘 보살펴주셔서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희들에게 이런 기회를 주신 박명근 선배님과

미국 생활중 인하인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알려주신 여러 선배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서호영, 이정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