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보스톤이나 근교에 사시는 선배님들께..
이주원
2005.12.26 07:17
1,909
8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매사츄세츠주 보스톤 근교 Haverhill 이라는 곳의 병원에서 2년간 일하는 조건으로 영주권을 받게 될 예비신부(98간호)를 두고있는 동문(97의학)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병원 담당자가 Boston 에서 Haverhill 까지
차로 30분이면 충분히 간다고 하는데, 사실인지 알고 싶습니다.
boston에서 haverhill 까지 차로 출퇴근 가능한지요?
Haverhill 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정보가 있으면
나누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살기는 어떠한지..너무 시골은 아닌지.. 등등..
인하대학교 동문 선후배님들 모두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p.s 1. 이렇게 별활동도 없다가 뜬금없이 질문을 올려 죄송합니다. 의지할곳은 동문밖에 없네요..
2. 저두 앞으로 활동을 많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매사츄세츠주 보스톤 근교 Haverhill 이라는 곳의 병원에서 2년간 일하는 조건으로 영주권을 받게 될 예비신부(98간호)를 두고있는 동문(97의학)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병원 담당자가 Boston 에서 Haverhill 까지
차로 30분이면 충분히 간다고 하는데, 사실인지 알고 싶습니다.
boston에서 haverhill 까지 차로 출퇴근 가능한지요?
Haverhill 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정보가 있으면
나누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살기는 어떠한지..너무 시골은 아닌지.. 등등..
인하대학교 동문 선후배님들 모두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p.s 1. 이렇게 별활동도 없다가 뜬금없이 질문을 올려 죄송합니다. 의지할곳은 동문밖에 없네요..
2. 저두 앞으로 활동을 많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댓글목록 8
이주원님의 댓글
저는 지금 USMLE 라는 미국의사시험을 준비하고 있고요, 시험에 합격하면 미국 병원에 apply 해서 <br />
residency 전공 수련과정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현재 제가 알고 있는 인하대 출신 의사로서 미국병원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이 3명 계시는데요, 제가 미국 가면 이분들 모두 동문회 빨리 가입하시라고 재촉하겠습니다.<br />
<br />
저의 예비신부는 말씀대로 휘티어 그룹 병원과 계약을 맺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br />
휘티어 그룹 병원의 부원장님이 한국분이라서 직접 한국 간호사들을 채용하신다고 하여, 믿을만하다고 <br />
판단, 중간에 에이전트 없이 병원과 직접 계약을 맺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br />
<br />
지금 현재 미국 간호사자격시험(NCLEX) 는 붙은 상태이고, IELTS(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점수가 있어야 된다고 해서, 작년 1년간 뉴질랜드로 유학을 다녀온후 최근 IELTS 라는 영어시험을 보았고, <br />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boston 에 가려면 TOEFL 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처음 들었습니다. <br />
알아보고 TOEFL 도 시험을 쳐놓으라고 해야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br />
<br />
빨리 미국에 계신 동문선배님들을 만나뵙고 싶네요..
박명근님의 댓글
미국은 기회의 나라이자 실력만 있으면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어요<br />
예비부인도 동문이고 하니 두사람이 같이 와서 하면 American Dream 남보다 훨 빨리 하겠습니다<br />
<br />
그나 저나 김대유군이 한 Tofel 시험 그 쪽 주 진짜 필요한가 다시한번 확인해 보는것도 좋겠습니다<br />
자 좋은 연말 보내고 또 <br />
[96]김대유님의 댓글
[96]김대유님의 댓글
박명근님의 댓글
MRS.Kim이 많이 알고 있더군요. <br />
김대유동문이 버팔로로 돌아 가면 틈나면 한자 올리도록 하지요<br />
빨리와서 보스톤 지부라도 하나 결성해 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br />
분명히 그기도 있을텐데 도대체 감감하군요<br />
RN의 대접이 미국에서는 대단하더군요. 에이전시를 안끼고 하면 더 나은 대접이라는데..<br />
대충좀 오래하면 거의 8-9만불 선이구, 오래 되신분들은 10만불선 같아 보이던데<br />
나도 관 두고 RN 시험공부나 할까^^^
박명근님의 댓글
내가 보니까 피부과 전문의가 아직 이곳 한국 Commninity에 별로 없어서 떼돈을 법디다. <br />
그것좀 하구려 <br />
아니면 내과도 한국말 잘하면서 성실히 하면 이곳 Upper NJ쪽에는 아직도 괜찮을 것같고 <br />
짧은시일내에 개업 이곳에서 하면 내가 팍팍밀어 줄 수 도 있소 (내가 은퇴하기전에)<br />
나는 보험을 하는데 Group Benefit쪽에서 꽤 강하 거던요. <br />
그래서 가진 Source가 좀 있는편인데 <br />
<br />
어서 우리 동문도 와서 개업의 하면 좋것다 <br />
요새 그 한국도 의사 자격증 딴다고 다 잘된다는 소리 없던데 <br />
분발 해 보시길
박명근님의 댓글
미주 동문들이 첫번째 미국으로 이민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못되더라도 마음에 위안이라도 될 수 있다면 하는 바램입니다 <br />
그러고 보니 보스톤도 큰 동네인데 아직 지부로 등록이 안되고 있군요. 보스톤 지역에도 분명히 인하인이 있을 텐데 누구 아는분들 있으면 <a href=mailto:admin@inha.org>admin@inha.org</a>로 연락좀 주시길 바랍니다 <br />
이주원 동문이 올린 동네를 www. mapquest.com에 넣고 조사를 해보니 대충 그 정도 걸릴것 같군요. 물론 Traffic 상황에 따라 약간을 달라지긴 하지만요 <br />
보스톤도 아름다운 동네이고 역사적으로 유명한 도시이지요. 저도 수족관을 가본 기억이 납니다. 무지하게 컷던것 같은데. <br />
살기는 한국과 마찬가지인데 언뜻 듣기로 눈이 많이 온다고 들은것 같은데^^ <br />
하여간 우리 싸이트 자주 방문하시고 이렇게 글도 자주 남기면 금방 한국서 처럼 편안해 질 것입니다 <br />
저 주위에도 간호원 분들이 많은데 분명히 RN 은 하셨을 것이고. 미국에서 RN분들 대접이 아주 좋더군요. 한국의 위대한 여성분들이 그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기에 참 좋은 나라가 미국인데. 잘 오시는 것 같아요<br />
<br />
아참 내일 만나는 우리 김대유 동문의 부인도 연대 간호대 나온 RN인데 한번 물어 보고 글좀 올리라 하지요. 버팔로에서 오는데 .. 좋은 인연이 될듯 하네요<br />
다시한번 반갑습니다. 자주 놀러 오세요
이주원님의 댓글
<br />
RN의 경우 NCLEX 라는 미국 간호사자격증만 붙으면 그린카드가 짧게는 6개월만에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H1B 취업비자 받기도 하늘에 별따기인데, <br />
와이프될 사람 덕을 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작년 2월에 boston 에 1개월간 있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 boston 에 대한 인상이 너무 좋아서 (조용하고, 깨끗하고..) haverhill 에서 일하더라도 가능하면 boston 에서 출퇴근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br />
<br />
boston 에 정착하여 안정적으로 정리가 되면 모임에도 참석하고 인사도 드리겠습니다. <br />
그전까지는 이렇게 웹상으로 활동하게 될것 같습니다. <br />
<br />
다시한번 따뜻한 동문의 정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