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아일랜드의 홍치선 동문에게 감사를 표하며
박명근
2005.09.1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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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저의 딸이 RISD에 입학한다고 해서 전가족이 함께 올라갔다가 오는 길에
얼마전 뉴저지 Princeton에서 RI주의 Warwick로 이주하여 잘 살고 있는 우리 홍치선동문댁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찿아간 집이 너무 좋은 동네에 그림처럼 아름다웠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오래 오래 이런 저런애기도 나누고 특히 Mrs Hong이 어린 아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찬을 대접해 주어서 너무 고맙고 미안했습니다.
그리고 로드아일랜드대에 와 있는 교환유학생들도 기회가 되면 한번 봐 달라는 부탁에 흔쾌히 허락하는 홍동문 부부에게 고마운 마음 뿐이었습니다.
인하인으로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동문들이 이렇게 곳곳에 있다는 점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 우리 딸 때문에 지나칠 일이 있을 것 같은데 자주 들러 동문애를 나눌 기회가 있기를 바라며 어린아들 보살피기에도 바쁠 Mrs. Hong께서 너무 고생 많이 한것 같애 미안하고, 또 감사를 표합니다.
PS 그냥 헤어지기 섭섭해서 사진한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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