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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감사합니다

김정민
2005.08.31 11:42 1,25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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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_^ 제가 지금 용산 주한 미8군, 제1통신여단(1st Signal Brigade)에 Budget Analyst로 근무중이에요. 그런데 미8군에 15년이상 근속하면 미국에 Special Immigration Program에 Apply할 자격이 주어지거든요. 그래서 그 프로그램에 의해서 미국에 갈 수 가 있게 된답니다. 15년이 가장 minimum인데 저는 이번에16년 6개월이 되어서 apply했죠. 사실 쉬운 결정은 아니었어요. 왜냐면 여지껏 내 나라에서 살다가 지금 다른나라에 가서 정착할 수 있을까 뭐 등등 많은 생각들이 있었거든요. 여러 동문 선후배님들도 그렇지 않을까요? 저보다야 다 정착 선배님들이시니까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Massachusetts에 이모가 계셔서 그리로 갈것 같습니다. 하지만 서류심사하고 승인받고 미국에 가기까지 시간이 좀 걸려요. 그리고 영문과의 교수임용에 대한이야기는 홈 페이지에서 봤습니다. 굉장한 이슈였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학생들이 굉장히 분노했었죠. 모교 졸업생을 임용시키지 않고 서울대생을 뽑았던 것과 그래서 그 선배님이 남서울 대학교에서 강의 하시다 지금은 충남대에 계시다는것도 다 홈페이지에서 봤습니다. 제가 다니는 직장에서 그 학교강의를 들었던 동료가 있었어요. 야간에 그 학교를 다녔어요. 그리고 신재실 교수님은 제가 학교 다닐때 미 문학사 강의 하시던 좋은 교수님이세요. 기억하지요. 박선배님께서는 영문과가 아니라도 잘 아시네요.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 또 글 올릴께요.

김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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