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인하동문님들 감사드립니다.
박정환
2005.07.2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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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동부에서 한 10여일의 여정에서 돌아와 보니
이곳 애리조나가 정말로 덥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이곳은 연일 110도를 넘어 찜통더위입니다. 그러나 습도가 10%정도라 그런대로 견딜만 합니다.
동부여행을 하면서 느켰던 소회와
인하대 동문님들의 흐뭇했던 정을 여기에 몇 자 적어볼까 합니다.
이번에 동부로의 여행은 저에겐 참으로 가슴에 많은 것을 담아오게 했습니다.
아들놈에게 동부의 명문 ivy league를 보여줄 요량으로 이번 여행을 계획하여 Niagara Falls, Cornell, MIT & Harvard, Brown, Yale, Columbia, Princeton Univ. 그리고 Washington D.C.를 둘러보았지만 아울러 그 저변엔 젊은 시절 꿈을 키우고 성장동력을 제공한 제2의 고향같은 미국 그 중에서 그 첫발을 디딘 뉴욕(뉴저지)을 다시 한 번 찾아가봐야지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1987년 1월 NJ Hoboken에 첫발을 디디고, 그리고 실로 18년만에 다시 찾은 뉴욕,뉴저지였습니다.
비록 그곳에서 7개월여밖에 보내진 않았지만 고향같았던 도시,
Garden State의 울창한 숲과 나무들 그리고 도시의 모든 풍광들이 모두 기억에 있던 그대로였습니다.
사라진 WTC twin 빌딩을 빼고는 맨하탄도 거의 그래로 인 것 같고...
그 당시의 유학의 첫걸음을 하면서 두렵고 힘들었던 추억에 가슴이 조금은 저려왔습니다.
허드슨강변에서 다시보는 맨하탄의 야경이 이렇게 아름다운줄이야....
할 수 있는 한 가슴에 많은 것을 담아왔습니다.
무엇보다도 따스한 인하 동문님들의 情感어린 마음을 보았습니다.
박명근동문님 내외분,
뉴저지 도착 첫날부터 밤 늦게 도착하는 우리 가족을 웃는 낯으로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shusi를 대접해주시던 그 마음에 전 여기 애리조나에서 접하지 못하는 회맛이 아니라
동문님들의 훈훈한 情을 폐부 깊숙히 간직했습니다.
특히 그 다음날 새벽부터 여행출발하는 우리에게 친정언니처럼 바리바리 이것저것 챙겨주시던
Mrs.박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김진수 동문님.
참으로 오랜만에 만나는 朋友처럼 환하게 맞아주어 고맙습니다. 뒤뜰에서 먹던 맥주맛과 만찬은 오랫동안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반가왔습니다. 성공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이중우 선배님.
20여년 전에도 그렇게 후배들을 위해 큰 마음을 쓰시던 그대로 지금도 후배들을 위해 그리고 인하동문을 위해 일하시는 모습에 저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는군요.
비록 뵙지는 못하고 전화로만 인사를 드렸지만 내내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인하동문모임을 위해 정말로 열심이신 박명근사장님,
김진수 동문님,그리고 이중우선배님들 같은 분들이 있는한
뉴욕지부 인하동문모임은 잘 뭉쳐지리라 믿습니다.
하시는 모든 사업에도 천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마지막으로 Baltimore 채수민 선배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어
이곳 애리조나가 정말로 덥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이곳은 연일 110도를 넘어 찜통더위입니다. 그러나 습도가 10%정도라 그런대로 견딜만 합니다.
동부여행을 하면서 느켰던 소회와
인하대 동문님들의 흐뭇했던 정을 여기에 몇 자 적어볼까 합니다.
이번에 동부로의 여행은 저에겐 참으로 가슴에 많은 것을 담아오게 했습니다.
아들놈에게 동부의 명문 ivy league를 보여줄 요량으로 이번 여행을 계획하여 Niagara Falls, Cornell, MIT & Harvard, Brown, Yale, Columbia, Princeton Univ. 그리고 Washington D.C.를 둘러보았지만 아울러 그 저변엔 젊은 시절 꿈을 키우고 성장동력을 제공한 제2의 고향같은 미국 그 중에서 그 첫발을 디딘 뉴욕(뉴저지)을 다시 한 번 찾아가봐야지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1987년 1월 NJ Hoboken에 첫발을 디디고, 그리고 실로 18년만에 다시 찾은 뉴욕,뉴저지였습니다.
비록 그곳에서 7개월여밖에 보내진 않았지만 고향같았던 도시,
Garden State의 울창한 숲과 나무들 그리고 도시의 모든 풍광들이 모두 기억에 있던 그대로였습니다.
사라진 WTC twin 빌딩을 빼고는 맨하탄도 거의 그래로 인 것 같고...
그 당시의 유학의 첫걸음을 하면서 두렵고 힘들었던 추억에 가슴이 조금은 저려왔습니다.
허드슨강변에서 다시보는 맨하탄의 야경이 이렇게 아름다운줄이야....
할 수 있는 한 가슴에 많은 것을 담아왔습니다.
무엇보다도 따스한 인하 동문님들의 情感어린 마음을 보았습니다.
박명근동문님 내외분,
뉴저지 도착 첫날부터 밤 늦게 도착하는 우리 가족을 웃는 낯으로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shusi를 대접해주시던 그 마음에 전 여기 애리조나에서 접하지 못하는 회맛이 아니라
동문님들의 훈훈한 情을 폐부 깊숙히 간직했습니다.
특히 그 다음날 새벽부터 여행출발하는 우리에게 친정언니처럼 바리바리 이것저것 챙겨주시던
Mrs.박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김진수 동문님.
참으로 오랜만에 만나는 朋友처럼 환하게 맞아주어 고맙습니다. 뒤뜰에서 먹던 맥주맛과 만찬은 오랫동안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반가왔습니다. 성공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이중우 선배님.
20여년 전에도 그렇게 후배들을 위해 큰 마음을 쓰시던 그대로 지금도 후배들을 위해 그리고 인하동문을 위해 일하시는 모습에 저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는군요.
비록 뵙지는 못하고 전화로만 인사를 드렸지만 내내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인하동문모임을 위해 정말로 열심이신 박명근사장님,
김진수 동문님,그리고 이중우선배님들 같은 분들이 있는한
뉴욕지부 인하동문모임은 잘 뭉쳐지리라 믿습니다.
하시는 모든 사업에도 천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마지막으로 Baltimore 채수민 선배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어
댓글목록 1
박명근님의 댓글
또 얼마 후에는 교직으로 다시 복직하셔야 될텐데 간혹이라도 소식 한자씩 남겨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남필씨는 오하이로 떠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언제한번 ㅤㅊㅏㅊ아 보지요, 또 연락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