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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박 선배

이상규
2005.06.06 19:29 1,642 0

본문


오램만의 귀국으로, 거구(?)를 이끌고 동분 서주 하시느라 보람도 있었겠지만
상당한 고달픔도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박선배를 마나서 잠시동안 이지만 대화를 해보니 인간 냄새가 나며 머리가 맑아지는 현상은
마치 산림욕이라도 한후, 맑은물에 밥말아, 풋고추에 된장 찍어 입에 넣은 순간에 느끼는 감정
이라할까요.


어릴때부터 가져온 곧곧한 기상, 하늘로 향한 정신력, 거구에서 품어나오는 카리스마와 박력,
그리고 배려,의리등은 전혀 세월의 흔적을 찾아볼수 없었으며 세련미까지 더해져 변한없는 모습
이 참으로 보기 좋았습니다.

더구나 대학동문들을 향한 일념에는 존경을 표하지 않을수가 없더군요
항상 본인이 기준하는 굳은 의지, 정신력을 곧추세워 건강잃지 마시고 하시는 비지니스도,
가족도 더욱 번성하시기 바랍니다

2005.6.7 09:30
Here in Sogong Dong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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