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롭게 inhausa.org 웹마스터 직책을 맡게된 97학번 컴퓨터공학전공 황태현입니다.

03년 죠지아공대에 재학중인 최거길 선배의 시작으로 05년 두번째 Q&A 세션을 가지려고 합니다.
(04년도에는 아쉽게도 Q&A 세션을 가지지 못하였습니다.)

저를 비롯하여 이번 05년 출국 예정인 동문 재학생들이 03년 Q&A세션을 통해서 유학에 대한 동기와 많은 유용한 정보를 얻었습니다.


또한 inhausa.org를 통해서 성민호 선배를 비롯한 여러 선배들을 통해 유학준비 과정에서 남모를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러한 도움이 제가 이뻐서라기보다는 인하의 동문이었기 때문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 여러 선배분들께 받아왔던 도움을 작게나마 유학을 생각하는 후배를 위해 나눴으면 합니다.

혹 5월 30일 오후 2시~4시 사이에 열리는 Q&A세션에 참석하실 수 있는 동문 선배님들이 계시다면 2시간의 시간동안 따로 선배님의 조언과 경험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습니다.

혹 본인이 못 오시더라도 현재 한국에 계신 동문분들께 광고 말씀 감히 부탁드립니다.

inha.org에는 너무나 소중한 추억이 있습니다.

최강일 선배님께서 써주신 유학생활 칼럼을 읽고 마지막 칼럼의 디펜스를 마치며 지도교수에게 건네받은 한마디 "Congratulation Dr. Choi"를 읽을때 모니터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한번도 만나뵙지 못한 선배님이 셨지만 제가 학위를 받았을 때 보다 더 기뻤던게 바로 동문이라는 연 때문이 아닐까요?

유학 준비 막바지에 심신이 많이 지쳐있었는데 그 글을 읽고 힘을 내어 결국 이번 학기에 여러 학교에서 어드미션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제가 느낀 감동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달할 재주가 제겐 없습니다. 또한 최강일 선배님 같은 경험 또한 제겐 없습니다.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시간이 허락되시는 동문 가족 분들께서는 꼭 5월 30일 인하대학교 하이테크 지하 대강당에서 열리는 Q&A 세션에 참석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의 자그마한 에피소드 하나가 또 다른 황태현 같은 후배의 삶의 동기가 될수 있으니까요.


그럼 연락 기달리겠습니다.


ps. 제 연락처는 011-9997-9899입니다.
메일 주소는 hth2512@korea.com 입니다.

www.inhausa.org도 꼭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