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접속자 92
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무소식이 희소식이긴 하지만 이렇게 뜸한지

노철영
2005.04.20 12:58 1,648 0

본문

우선 박선배님과 동문여러분들에게, 용서와 양해를 구합니다.
모든 동문분들이 바쁘실덴데, 저만 유독 바쁜척한것 용서 바랍니다.
출근하면 늘 그러하듯이, 맨먼저 방문하는 웹이 당연히 이곳이지요. 여전엔 어떤 신문사 웹이었는데 말입니다. 그러나 전 늘 고백하지만, 인하에 대한 사랑이 여러븐들만 못하다는것을 늘 고백을 합니다. 구정행사나 이번의 인천시립합창단의 행사에서 보듯이 아마 제자신이 그곳에 있어도 이리 선배님들과 같이 열심히 하지는 못할것 같군요. 제가 할일라고는 제가 아는 분들에게 전화해서 좋은 공연이 있으니 가라고 표를 강매하는것인데, 좀 팔려애 하는데 하는 생각이 앞섶니다.

이달초에 전미행정학회 학술대회가 밀워키에서 있었읍니다.
논문도 발표도하고, 은사님도 뵙고, 다른대학에 가르치는 친구들도 만나고, 여러사람들은 만나는 좋은 자리었읍니다. 요즘 갈수록 저의 행정학을 공부하는 한국유학생들이 점점더 그런 학술행사에 참여하는데, 고무적이고, 제자신도 자꾸만 치고 올라오려는 후배들에게서 자극도 받고 그들에 주고... 경재은 좀 피곤은 하자만, 사회와 자기의 발전을 위해서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읍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중에, 대학교 과후배를 발견을 했읍니다. 어찌나 반가운지, 나름대로 열심히하는 것 같았읍니다. 서로거 분부한 와중에 많은 애기는 못햇지만, 데가 한말은 자신과 학교위 자존심을 위해서 살자고 한것은 기억합니다.

임목사님이 보내주시는 설교테이프 감사합니다. 힘들고 용기가 필요할때마다 목사님위 설교가 크나큰 위안입니다. 힘드시고 열악한 환경에서 사모님과 함께 묵묵히 목회하시는 목사님에게 도움이 되짐 못하는 이후배를 용서하십시요. 건강하시고, 아마 올연말쯤에 덴베에 갈때에 뵙겠읍니다.

우리 이성환동문께서 기부하신 동문 t-shirt를 구하고 싶은데, 전 3장(집사람, 애 그리고 제것)이 필요합니다. 5월에 뵙을 때 구입이 가능한지요....

이곳도 계절이 그만입니다. 연구실창문으로 들어오는 산듯한 바람이 사람을 더욱더 나른하게 만드는 오후입니다. 동문여러븐들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것에 행복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행정83 노철영배상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