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잔치 감사
하태돈
2005.03.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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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봄인가 했더니 늦 눈이 많이 내립니다.
출근길에 Palisades Parkway를 따라 내려오는데 눈꽃이 핀 나무들이 너무나도 멋있습니다.
하나님의 기기묘묘하신 작품들이지요.
한편으로는 그래도 필드에 나가서 마음껏 휘둘러 보고 싶은 마음에
'저눈들이 언제나 녹을꼬' 하고 조급한 마음입니다.
이제 곧 개나리가 피고 나무들마다 꽃마다 푸르름이 조금씩 더해가면서
금방 또 울창한 숲을 자랑하게 됩니다.
말 그대로 세월은 날아가고 신속히 갑니다.
오래간만에 만나보는 동문들의 얼굴들에서 세월을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 동안의 절약위주에서 벗어나 우리 인하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지요.
김진수 회장 이하 집행부 여러분의 수고로 참으로 색다르고 신선한 맛이 있었습니다.
특히 김회장의 큰 사업을 경영하는 노하우로 이렇게 좋은 잔치를 치룰 수 있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다만 아쉽다면 동문끼리 술한잔씩 권하며 담소할 시간이 다소 모자랐고, 노래실력들을 발휘 할
기회가 없었는데 곧 다가올 여름 야휴회로 미루지요.
다시 한번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동문 여러분들의 건투를 빕니다.
사족으로, 동계 훈련 열심히 하시어 곧 다가올 춘계골프대회와 인목회
모임에서 실력들 발휘하시기 바랍니다.
하태돈 드림
출근길에 Palisades Parkway를 따라 내려오는데 눈꽃이 핀 나무들이 너무나도 멋있습니다.
하나님의 기기묘묘하신 작품들이지요.
한편으로는 그래도 필드에 나가서 마음껏 휘둘러 보고 싶은 마음에
'저눈들이 언제나 녹을꼬' 하고 조급한 마음입니다.
이제 곧 개나리가 피고 나무들마다 꽃마다 푸르름이 조금씩 더해가면서
금방 또 울창한 숲을 자랑하게 됩니다.
말 그대로 세월은 날아가고 신속히 갑니다.
오래간만에 만나보는 동문들의 얼굴들에서 세월을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 동안의 절약위주에서 벗어나 우리 인하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지요.
김진수 회장 이하 집행부 여러분의 수고로 참으로 색다르고 신선한 맛이 있었습니다.
특히 김회장의 큰 사업을 경영하는 노하우로 이렇게 좋은 잔치를 치룰 수 있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다만 아쉽다면 동문끼리 술한잔씩 권하며 담소할 시간이 다소 모자랐고, 노래실력들을 발휘 할
기회가 없었는데 곧 다가올 여름 야휴회로 미루지요.
다시 한번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동문 여러분들의 건투를 빕니다.
사족으로, 동계 훈련 열심히 하시어 곧 다가올 춘계골프대회와 인목회
모임에서 실력들 발휘하시기 바랍니다.
하태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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