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철영박사가 이번 행사를 위해 금일봉을 멀리 테네시에서 보내 왔군요
고맙습니다
이제 미국 대학 교수 발령 받아서 가족들이 있는 뉴욕살림과 본인의 단독 살림 살기에 빠듯할텐데 또 행사 잘치러라고 보내 주셨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금액의 다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인하를 사랑하는 우리 노박사의 동문애 정말 감동입니다
사실 동문회 일을 하다 보면 전화 왜 했느냐고 질책하듯이 따돌리는 동문들 볼 때도 있지요
그때 가슴이 찢어지지요. 차라리 전화 하지 말것을 하고
우리가 무슨 거지 구걸하는 것도 아니고
노박사 같은 동문이 있어 재미 인하 동문회는 아름다운 모임인 것 같습니다
오는 26일 손에 손을 맞잡고 많이들 참여 해 주시면 준비하는 우리들은
즐겁습니다
같이들 연락하고 다정한 모습들 그때 꼭 뵙겠습니다
노박사 학문적 업적 일취월장 하기를 빕니다